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추자도에서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고사 현상이 나타나면서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추자지역 해송림 247헥타르에서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해 말라죽는
소나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크기가 2에서 5mm 정도로
소나무 가지에 기생해 수액을 빨아먹는 솔껍질깍지벌레는
최근 큰 피해를 입힌 전남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추자도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는 정확한 피해 고사목 조사와 함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집 앞에서 하는 공사 때문에
하루종일 공사 소음과 진동에 시달린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우수관 매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주택에 균열이 생기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오수관 230미터를 매설하는
공사가 한창인 제주시 조천읍입니다.
공사장 바로 인근 주택을 살펴봤습니다.
이층집 방마다 곳곳에 심한 균열 흔적이 발견됩니다.
특히 공사장 바로 옆 방은 방 전체에 금이 가 있습니다.
공사장과 맞닿은 1층 부엌은 아예 콘크리트 구조물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이 일대에 터파기 공사로 인한 진동으로
집이 떨리는 일이 자주 발생했고, 이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안종림/제주시 조천읍>
"조금씩 벌어지면 세월이 지나면서 생긴 것으로 이해하는데
방 세개와 거실이 다 이러니 공사 때문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하루종일 발생하는 공사 소음에 여름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하다고 호소합니다.
2층에 살던 세입자들도 공사 소음과 진동을 견디지 못해
하나 둘 씩 이사를 갔습니다.
<인터뷰:윤석배/제주시 조천읍>
"작년 봄에 와서 애기도 낳는데 소음 때문에 도저히 못 살겠다고 해서
서울로 이사 갔다."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공사와 공사 발주처인 제주도에 피해 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대규모 공사가 수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유사한 민원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음 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진동 공법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며
현장 조사를 통해 주택 균열 원인을 파악하고
시공사와 협의해 적절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균열이 가든 안가든 보수를 해주고 아침 일찍 공사를 하지 않고
출근 시간이 지난 8시 이후에 공사를 하겠다고 전달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에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주민들.
이 일대 공사가 끝나는 다음달까지
고통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 4.3을 비롯해 우리 역사가 지닌 속살을 또렷하게
그려내고 있는 소설가 현기영 선생이
북콘서트 형식을 빌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년 시절을 다룬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소설 '순이삼촌' 등 4.3 작가로 잘 알려진 현기영 선생이
독자들과 거리 좁히기에 나섰습니다.
고향에서 북 콘서트 형식을 빌어 자신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솔직하게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원작인 '지상에 숟가락 하나'에서 무거운 주제인 4.3 이야기를 뺀 청소년 버전의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 인터뷰 현기영 / 작가 >
"어린시절 이야기다. 저의 어린시절 이야기라는 것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제 또래 분들의 유년시절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초청 게스트인 정용성 화백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은 자연스레 현기영 선생의 그려낸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서병균 / 관객 >
"현기영 작가님에 대해 평소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오늘 좋은 자리가 있어서 참석하게 됐다. "
딱딱했던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소통을 넓히면서
독자들은 작품 속 이야기를 넘어
작가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에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홍순덕 / 제주서비스아카데미 원장>.
"제주 문화와 자연, 이런 제주의 아름다움을 많이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다. 이 공연을 통해 희망을 나눴으면 좋겠다. "
색다른 방식으로 독자들과 거리 좁히기에 나선
현기영 선생은
내일 작품속 배경이 된
제주시 용두암 등 현장 투어를 통해
다시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약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오전에 그치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오전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다
낮부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약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5에서 3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낮에는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인 아이건강제주연대는
오늘(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어린이 37명을 대상으로 장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연형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 어린이들의 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건강제주연대는
이번에 실시한 검사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장이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검사 대상 어린이 37명 가운데 36명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도내 어린이들의 장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내 어린이들의 비만과 아토피 질환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교육청은 사회협약위원회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양식업체 보조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해경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도내 모 영어조합법인 대표인 A씨를
보조금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제주도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가운데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10년
특성화 양식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제주도로부터 1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초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 한림 31.1도를 비롯해
구좌읍 29.6도, 제주시도 29.1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밤사이 제주 육상과 해상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차량운행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지방은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프닝>
오늘 초복더위라는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한림의 낮 최고기온 31.1도를 비롯해
구좌 29.6도 등 제주지방 곳곳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낮 최고기온 29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오늘밤과 내일 아침사이
산간과 북서부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지만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레까지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지수 높음이 예상되니까요.
야외활동 계획하신 분들은
자외선 차단을 비롯해 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제주지방에 구름이 많이 지나가고 있고요.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맑은 날씨에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한낮엔 연동을 비롯해 30도를 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후들며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안덕 30도로 가장 높겠고,
서귀포시에서도 29도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주말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성산포의 아침기온 23도,
낮 기온 28도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의 하늘도 오후에는 맑겠습니다.
기온은 고산 28도, 대정읍 29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연일 안개가 짙어
차량운행에 계속해서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 성판악 25도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에서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가파도와 마라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잔잔하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도내 해수욕장도 내일은 맑고 덥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내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부터는 도내 많은 학교에서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더욱이 휴가시즌을 맞아 해수욕장과 같은 곳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마련인데요
바이러스나 알레르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37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43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