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 화로를 만들기 위해
가스통을 절단하던
70대 할아버지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서
가스통을 개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한 단독주택.
마당 한 가운데
LP가스통과 절단기가 놓여있습니다.
비가림시설은 녹아 흘러내리고,
바닥에는 불에 타다 만 옷과 시계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가스통에는 절단기로
절단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72살 양 모 할아버지가
가스통을 절단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양 할아버지가
상반신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 김진우/목격자(제주시 애월읍)>
"펑 소리가 나서 뛰어가보니 불이 나서 피했다.
할아버지 옷에 불이 붙어 상의를 벗으면서 화장실 쪽으로 가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나왔다."
화로를 만들기 위해 가스통을 절단하다
통 안에 남아 있던 가스가 누출되면서 화를 입었습니다.
이처럼 가스통을 개조할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스 밸브를 열어두면
가스가 모두 빠져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과류차단장치 등을 이용하지 않는 한
가스를 모두 제거할 수 없어
가정에서 가스통을 절단할 경우 폭발 위험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 김종선/한국가스안전공사제주지역본부 검사부장>
"집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일부 절단해서 쓰는데
가스통 안에는 벨브가 설치된 상태에는 잔가스가 남아있다.
가스는 농도가 2~10%가 돼도
<수퍼체인지>
폭발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단할 경우
절단기에 의한 스파크에 의해 터질 위험이 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가스통을 개조해 화로를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스통 개조가
자칫 그 시간을 영원히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무더위도 피하고 모처럼 학창시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간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첫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방학을 앞둔 한 초등학교 교실
학기 동안 친구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편지로 전합니다.
무사히 한 학기를 보낸 서로를 칭찬해주며, 해방감과 함께
잠시 동안 헤어져 있을 친구와 선생님 생각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 박정현 / 저청초교 6학년 >
" 방학동안 친구들을 못봐서 아쉽지만 즐겁기도 하고 여차하면
학교로 놀러와서 친구를 볼 수 도 있고... "
방학기간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선생님 말씀에
어느 때보다 초롱 초롱한 눈으로 귀 기울이는 아이들.
<녹취 김형준 / 담임 교사>
"자신이 수영 잘한다. 자신있다고 휙휙 가다가는
선생님처럼 끌려 갈 수 있다."
떨리는 손으로 생활통지표까지 받아 드니 마음속엔
벌써부터 신나게 뛰놀 생각이 앞섭니다.
< 인터뷰 김재용 / 저청초 6학년>
" 학교 다닐때는 공부때문에 계곡에 잘 갈 수도 없었는데 방학하면
시간 많으니까 계곡가서 신나게 놀고 싶다."
< 인터뷰 김채린 / 저청초 6학년>
"아빠와 서울에 있는 작은아버지 집에 가서 사촌동생들과
캐리비안베이가서 놀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 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보름에서 한 달 남짓한 길고도 짧은 방학 기간
아이들은 저마다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다짐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도내 어린이들의 장 건강을 위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인 아이건강제주연대는
오늘(18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 어린이 37명을 대상으로
장 건강 실태파악 조사를 한 결과
다수의 어린이가 장 건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교육청은 사회협약위원회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7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 단독주택에서
LP가스통 절단 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72살 양 모 할아버지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LP가스통을 절단하다 잔류가스가 노출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5분쯤
제주시 도두동 오일시장 주차장 인근
다세대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인부 35살 이 모씨가
트럭에서 떨어진 거푸집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이 거푸집을 고정하지 않고 이동하다
트럭에서 거푸집이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인구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제주 인구가 올해 안에
6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제주 인구는 61만 2천 705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명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말 제주 인구는
6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인구 증가율면에서도 사상 최고치인
2.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전입해 오는 순유입 인구는
상반기에만 5천 200명을 기록해
사상 최고였던 지난해 전체 7천 800명의
67%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오늘 제주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전 한 때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