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내 하천에 가축분뇨가
무단 투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5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하천에서
가축분뇨가 빗물과 함께 흐르는 현장이 발견됐습니다.
제주시는
하천 중간지점에서부터 폐수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
누군가 축산분뇨를 무단투기한 것으로 보고,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단 인근 농가와 재활용업체 등을 상대로
무단 투기 여부와 함께
폐수 배출·처리시설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무단 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지훈 시장의
부동산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오늘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행정자치위원회 김경학의원과 김황국 의원은
이지훈 시장의 특혜의혹과 겸업 금지 위반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지훈 제주시장은
최근 빚어지고 있는 논란은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면서
일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공상수도 사용이나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외압이나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시장은 조사가 진행중인 감사위원회 결과가 하루빨리 나오기를
바란다며 잇따른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은 감사결과가 나온 이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산간 이상지역에는
짙은 안개 낀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비는 모두 그쳤지만
높은 습도에 후텁지근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도,
서귀포시 26도로 크게 덥지는 않은데요.
공기가 습기를 가득 머금고 있어
다소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부지역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중산간 이상지역에는 안개 낀 곳이 많아
차량운행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흐린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후 점차 남쪽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무더워지겠는데요.
주말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겠고요.
당분간 장마도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고요.
제주지방은 점차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육상>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26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에도 안개 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0.5에서 2미터의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때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에서 23도,
낮기온 26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내일 오전까지 흐리다
오후에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한낮에 27도 안팎으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제주부근 해상의 물결은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직 해양수산부 소속 고위 공무원 61살 권모씨와
모 항만시설 시공업체 대표 57살 이모씨를
각각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권 씨는 해양문화공간조성사업 당시 참여업체 대표인 이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권씨가 지난 2010년 퇴직해
해양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해수부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제주해양관리단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는 평교사가 교감이나 교장 등을 거치지 않고도
장학관 등 교육전문직으로 임명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교직원들로부터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마련된 인사관리기준안에 따르면
평교사도 교육 경력이 15년 이상이면
장학관이나 교육연구관으로 임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로
기존 교육전문직들의 사기 저하 우려와 함께
교육감 줄서기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천이나 외도천의 집중호우로 피해상황이 발생한다면
하류 지역주민의 대피가능시간은
1시간 반 이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가
최근 한천과 외도천에 설치된 하천유출량관측소를 통해
태풍 너구리를 대입해
상류에서 하류까지의 빗물흐름속도를 분석한 결과
한천은 1시간 30분, 외도천은 1시간 45분으로 측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 상황 발생 인식과 전파시간을 감안한다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시간 반 이내에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구름 많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오전까지 떨어지던 빗방울이 그치고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부터 기온이 더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난해 6월 가동한 어승생 제2저수지가
최근 처음으로 만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태풍 너구리에 의한 많은 강수와 장맛비까지 겹치면서
어승생 제2저수지의 경우
최고 용량인 50만톤을 모두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승생 제2저수지가 만수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어승생 수원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8천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7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50여개의 공동목장에 대한 제한급수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해녀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만 하더라도 해녀 16명이 신규로 가입했고
올해도 6월까지
9명이 가입했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층도 20대에서 50대 초반으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녀육성을 위해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신규 가입에
적극적인 어촌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제주해녀는 4천 500여명으로
70살 이상이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