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부하 직원에게 음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경찰관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거부에도 수차례 범행을 반복했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4월, 함께 일하던 부하 직원에게 자신의 신체부위 등을 찍어 전송하고 수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열릴 예정입니다.
전국 두번째로 넓은 해역을 관할하는 제주 해경에 동부권 해양경찰서가 신설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전국 해경서 관할해역 치안 수요 분석 용역을 진행해 빠르면 다음 달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용역에는 제주 동부권 해양경찰서 신설 방안이 담겨 있는데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조직과 예산 관련 정부 협의가 진행됩니다.
올해 2월부터 제주 동부권 5,800 제곱키로미터가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돼 대형 경비함정이 상시 배치된 가운데 동부 해경 신설 논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학과는 한영과와 한중과, 한일과, 한독과 등 4개 학과로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에서 25명을 선발합니다.
다만 재외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 선발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시험 과목은 전공 외국어점수와 면접으로 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27일까지,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 새벽까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해안가에는
10에서 6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새벽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2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전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돼
오부후터 바람이 순간풍속 15m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고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m,
먼바다에는 최고 5m까지 높게 일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8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23일,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을 상대로 2년 만에 현지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방이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응해 민관 합동 진압 훈련을 진행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23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2년 만에 현지에서 실시되는 감사로 두 기관에 대한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민 투표 실시 여부에 대한 정부 입장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방이 오는 21일 대정읍 일대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장한 민관 합동 진압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각종 장비를 활용한 진압을 비롯해 견인차가 투입돼 화재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등의 다양한 훈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하부 관통형 진압장비가 처음 선보입니다.
제주도가 오는 25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귀포 제일요양원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워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원 화재를 가장해 이뤄지며
이를 통해 현장 조치와 행동 요령을 익히고 조치 기준을 개선해 대응 능력을 높이게 됩니다.
통계청이 오는 23일, 8월 인구동향과 9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발표합니다.
지난 7월 기준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고 사망자는 늘면서 인구 자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제주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과 함께 직원들로 구성된 폴 밴드, 어린이합창단 등의 음악 공연도 진행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졸속 추진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이교과서보다 비싼 구독료가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더욱 어렵게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교사들도 충분한 연수없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야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됩니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에 AI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하지만 값비싼 디지털교과서 구독료가 지방교육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종이 교과서의 권 당 가격은 6천원에서 9천원 수준인데 반해 AI교과서는 최대 10배 가까이 많은 권당 6만원에서 10만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당장 내년에만 AI디지털 교과서 구매 비용으로만 40억원 이상이 소용될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선 국회입법조사처의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4년간 제주도교육청이 부담해야 할 디지털교과서 구독료만 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내년부터 실시하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시범적인데 정보나 영어나 수학 정도는 어쩌면 수행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정도의 교과서 대금이라면 전체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별도의) 예산 지원없이..."
[강경숙 / 국회의원 (교육위)]
"네 그러시면 이제 12월에 구독료를 최종 확정하거든요. 교육부에서 2025년 3월에 시행하는 게 굉장히 촉박하죠. 교육감님들께서 협의체도 있고 하시니까 그런 말씀을 교육부와 논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디지털교과서 효과나 활용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처음 도입되면서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사 연수는 빨라도 연말이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고민정 / 국회의원 (교육위)]
"학생들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3월에 입학을 하는 거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들이 무슨 기계입니까? AI디지털교과서 갖다 주면 그냥 다 숙지가 되는 기계도 아닌데..."
이처럼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나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AI디지털 교과서를 의무가 아니 재량에 맡겨 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도입 효과 검증이나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모레 새벽까지
1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은 80mm 넘게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새벽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2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전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부후터 바람이 순간풍속 15m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고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m,
먼바다에는 최고 5m까지 높게 일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8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도내 공공수영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특히 학교 수영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문제는 안전과 예산 문제 등으로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합리적인 학교 수영장 개방 모델이 제시될 지 주목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에 수영장을 갖춘 학교는 모두 14군데입니다.
이 가운데 주민들에게 개방중인 학교수영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중학교가 유일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맞춰 학교수영장 개방 의지를 밝혔지만 여전히 저조한 이유는 안전과 예산을 꼽습니다.
학교 수영장 규모가 작아 이를 맡아 운영할 민간업체를 찾기가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학교장들도 선뜻 개방을 꺼리고 있습니다.
[송추강 / (사)제주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신청하면 거기서 예산 다 나오고 관리하는 사람들 공모 받아서 하면 되는데 그것도 학교에서는 안 하세요"
이처럼 도내 공공수영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교육청과 행정기관, 생활체육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단순히 다른 지역 학교 수영장 운영 방식을 넘어 제주 여건에 맞는 학교 수영장 개방 모델이나 적정 요금체계, 그리고 소요 예산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홍인숙 / 제주도의회 의원]
"수영장이라는 특수성, 도내 수영장, 학교 수영장에 대한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교 수영장 개방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을 좀 더 용역에 좀 넣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
[김양보 /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수영장은 실내해야 되고 시설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마다 이용료라는 부분이 나오는 거 그리고 안전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게 또 관리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고려해 가지고 "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시설인 만큼 학교 수영장 개방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성빈 / 제주도교육청 체육교육담당]
" 민간하고는 좀 다를 수 있거든요. 공공하고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분석도 좀 하셔서 적정인원 저희도 학교 수영장 개방을 하지만 무턱대고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과연 적정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것도 나와야 되지 않을까. "
연구진은 이미 개방 운영중인 다른 시도지역 사례를 통해 내년 1월까지 합리적인 학교수영장 개방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과 달리 학교 수영장 관련한 각 유관기관들이 워킹그룹으로 참여하면서 지지부진했던 학교 수영장 개방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 도출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레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산지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 나머지 지역은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1에서 23도, 낮기온은 27에서 28도로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겠지만, 모레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며 점차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제주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물결이 점차 높아지기 시작해 모레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