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난 주말,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되살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서귀포시의 한 웨딩홀 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자
이를 발견한 시민 3명이 119에 신고를 한 뒤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시민은 도의회 사무처에 재직중인 김지희, 양기훈씨, 웨딩홀 관계자 황시욱씨로, 이들의 빠른 대처로 쓰러졌던 남성은 현재 자발순환을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은 시민 3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선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도초등학교가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출간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그림책은 지난해와 올해, 4학년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에 대해 조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그림책 자료는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제주이해교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7일부터 사흘동안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천 6백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상과 제주중앙고,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 운영, 관악퍼레이드, 댄스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져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2.5m로 일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순복음교회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전기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스스로 탈출해 다친 곳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불에 타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읍,면지역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이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차원이 아닌 교육당국에서 직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선결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읍,면지역 고등학교의 잇따른 통학버스 중단 사태는 이용 학생 수 감소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수가 줄면서 하루 만원을 훌쩍 넘어버린 이용료도 큰 부담입니다.
[현승주 / 대정고 3학년]
"좀 비싸다고는 느끼긴 했어요. 하루에 1만원 된다 해서 솔직히 그 정도나 하는구나하고 좀 많이 비싸다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어요."
통학버스 임차비 지원을 받기 위한 문턱도 높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버스 한대당 40명 정원 안팎인 경우에만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는데 읍,면지역 고등학교에서 이 기준을 충족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추교형 / 애월고 교감]
"기준은 완화시키고 지원은 좀 강화시킨다고 하면 그러지 않아도 지금 교육청에서는 고교 체제 개편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읍면지역의 고등학교는 훨씬 더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당국이 학부모나 학교장을 대신해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운송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군데 학교장이 운송계약을 체결할 경우 단가가 낮아 유찰되는 등 안정적인 통학수단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운영할 경우 특정 한개교가 아닌 권역 단위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구상입니다.
이럴 경우 통학버스 이용 학생 수 확보가 보다 용이하고 통학 이외 시간에는 현장체험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진규섭 / 제주도교육청 안전관리과장]
"만일 법률이 개정이 된다면 현장 의견도 듣고 몇개 학교를 묶어서 통학버스를 계약하는 방법도 있고요. 아니면 우리 교육청에서 읍면지역의 모든 학교 버스를 계약해서 우리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겁니다.
여객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라 현재 학생용 전세버스는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앙 해당 부처에서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교육청 차원의 통학버스나 전세버스 운영 허용에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후속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교체제개편과 맞물려 읍·면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이 중요한 선결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개천절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4.9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아 쌀쌀했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동쪽 앞바다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선선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오늘 밤 대만 남남서쪽 육상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소멸될 것으로 예측돼 제주에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 해상에 발효됐던 고수온 특보가 두달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2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습니다.
특보가 해제된 건 지난 7월 24일 첫 발령 이후 71일 만 입니다.
한편,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바다 수온도 높아지면서 도내 70여 곳의 양식장에서 광어 등 155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진 지난달은 역대 가장 더운 9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지점별 평균기온은 제주시 27.6도, 서귀포 27.9도, 성산 27.3도, 고산은 26.8도로 지점마다 관측 이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월평균 최고기온도 제주시 30.8도, 서귀포 31.2도를 기록하는 등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열대야일수도 15.5일, 폭염일수는 4.8일로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는 등 9월에도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