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0
  • 늦더위 속 주말까지 비…내주부터 더위 '주춤'
  • 올해 기세등등한 무더위도 이번 주말이면 끝날 듯 보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주말까지 꽤 많은 강수량을 보이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해수욕장. 수영복 차림으로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해수욕장이 폐장한 지 보름 여가 지났지만 더위가 식지 않으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력으로는 가을이지만 사람들의 옷차림은 아직도 한여름입니다. [조동진, 주하정 / 부산광역시] "부산보다 제주도가 조금 더 덥고 습한 것 같아요. 작년보다 지금 부산도 그렇고 제주도도 그렇고 날씨가 훨씬 더 더워진 것 같아요." 9월 중순에 들어섰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제주 지역의 평균 낮 최고기온은 32.4도. 평년 이맘 때 낮 최고기온인 26.6도보다 5도 이상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5.8도)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최장일수를 넘어선 지 오래이고 특히 제주시는 올여름 70일 넘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일 역대 최장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늦더위는 우리나라 상공을 덮고 있는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이 큽니다. 따뜻한 티베트 고기압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겹쳐진 상태로 우리나라 대기층에서 세력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겁니다.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저위도의 열대요란이 뜨거운 공기를 머금고 북상하여 무더위가 장기간 유지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형적 영향을 받는 산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차차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4.09.19(목)  |  김경임
KCTV News7
02:22
  • 한라산 구상나무 절반 사라져…생존 '위협'
  • 세계 최대 규모 구상나무 자생지인 한라산에서 한 세기 만에 구상나무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풍과 이상 기온, 그리고 한라산을 뒤덮은 조릿대에 의해 서식 환경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라산 성판악 해발 약 1800미터 고지입니다. 사방에 하얗게 변한 고사목들이 널려 있습니다. 세계 최대 구상나무 서식지로 알려진 한라산에서 대규모 고사 현상은 지난해부터 나타났습니다. 2016년 관측 당시에는 대부분 살아있었지만 불과 7년 만에 완전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한라산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21년 조사한 구상나무 숲 면적은 606ha. 한 세기 만에 48%가 감소했습니다. 100년 사이 구상나무 두 그루 중 한 그루가 사라진 겁니다. [김종갑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생물권지질공원연구과장] "저희가 100년 정도의 구상나무 서식지 변화를 알게 된 거죠. 크게 네 개 지점을 나눠서 분석을 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성판악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진달래밭에서 가장 면적 감소가 컸습니다." 한라산 구상나무 밀집도는 2006년과 2015년, 그리고 2021년 조사 때마다 눈에띄게 줄어 든 것이 확인됐습니다. 2천년대 초까지는 방목지 운영 중단에 따라 한라산을 점령한 조릿대에 의한 서식지 감소, 이후에는 태풍과 이상 고온, 그리고 가뭄 등에 의한 기후 변화가 서식 환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요 서식지인 진달래밭과 영실에 자생하는 구상나무의 수령은 이미 90년이 넘은 상태로 급변하는 기후와 서식 환경에 더욱 취약한 상황입니다. [김종갑 / 세계유산본부 생물권지질공원 연구과장] "온도 변화 그리고 제주조릿대 두 가지를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복원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기나 장소, 어떤 형태로 구상나무를 복원할지 면밀히 검토해서 2026년에 결과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00년 간의 구상나무 서식지 변화상과 주요 원인 등을 분석한 이번 조사 결과는 국내 학술지인 제주 학회에 보고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박시연, 화면제공 세계유산본부)
  • 2024.09.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오등봉 공익소송단 "대법원 최종 판단 유감"
  • 오등봉공원 공익소송단이 오늘 대법원 판결에 따른 보도자료를 내고 원고측이 제기한 법적, 절차적 문제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사업자에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아쉬움과는 별개로 공공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예정지 주민뿐 아니라 제주도민 전체가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은 공익사업이 아닌 부동산 투기에 기댄 사적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2024.09.19(목)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추석 연휴 112 신고·교통사고 전년 대비 감소
  • 추석 연휴 기간 제주 지역 112 신고와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어제(18일)까지 제주 지역 112 신고 건수는 모두 598건으로 하루 평균 120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143건에 비해 16.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0건으로 지난해 54건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 2024.09.19(목)  |  김경임
KCTV News7
01:40
  • 오늘의 날씨 (9월 19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들어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후들어 남부와 중산간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주말사이에 나머지 지역의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북부를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모레(21일)까지 산지에 250mm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50에서 150mm, 북부지역에 30에서 8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7도, 낮기온은 30에서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9.19(목)  |  김수연
  • 모레까지 250mm '비'…강풍·호우 예비 특보
  • 오늘 오후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21일)까지 제주 산간에 250mm, 나머지 지역에 3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북부를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특보와 호우예비특보가 빌효중입니다. 모레까지 아침기온은 27도, 낮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덥겠지만 비가 내린 후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이는만큼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4.09.19(목)  |  김수연
  • 제주시 열대야·폭염특보 모두 70일 넘겨 '역대 최장'
  • 올해 제주시 지역에서 열대야와 폭염 특보 모두 70일 넘게 발생하는 등 추석 이후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열대야 발생 일수는 제주시가 오늘(19) 오전 까지 73일로 매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일수도 제주시가 80일에 육박하고 낮 기온이 33도가 넘은 날도 40일을 넘겼습니다.
  • 2024.09.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47
  • 늦더위 속 곳에 따라 비…모레까지 최대 250mm 이상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2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모레까지 제주 북부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부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더위와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9.19(목)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절차 하자 주장' 오등봉 무효소송 패소 확정
  • 절차 위법을 주장하며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무효 소송을 제기해 온 공익소송단이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 특별 1부는 공익소송단 280여 명이 제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오등봉공원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사업을 백지화 할 정도의 절차적 하자는 없다며 원고측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공익소송단은 경관 문제, 환경영향평가 절차적 하자 등을 주장하며 무효 소송을 냈지만 1심과 2심, 그리고 대법원에서도 모두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 2024.09.19(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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