巧用泥鳅灭寨卡蚊子
马上就要进入蚊虫肆虐的季节。得知传播寨卡病毒的白线斑蚊在济州栖息的消息后,防疫工作进入紧急状态。
保健所利用泥鳅消灭蚊子幼虫的防治工作,引起了人们的关注。
请看记者周燕的详细报道。
在全世界引起小头症恐慌的寨卡病毒。
居市民们在得知传播寨卡病毒的白线斑蚊在济州栖息的消息后,陷入恐慌之中。
在此情况下,当局巧用蚊子的天敌泥鳅来进行环保防疫。
总共放生了4千7百多条泥鳅。
据说泥鳅一天可以吃掉1千只以上的蚊子,相关专家预计此次放生的泥鳅大约能吃掉60%-70%的蚊子幼虫。
《课长》
“放生泥鳅是为了防止寨卡病毒,用此方法应该可以灭掉60%-70%的蚊子幼虫。”
《李根华(音)教授》
“通过观察传播寨卡病毒蚊子的生活规律,可以得知它们喜欢在水中栖息。因为泥鳅喜欢吃蚊子幼虫,所以,放生泥鳅对防疫工作有一定帮助。”
4千700多条泥鳅的费用为72万韩元。
不仅环保,而且成本低,比打杀虫剂更有用。
《周燕》《高文洙》
保健所计划在扩大泥鳅放生规模的同时,加强对有可能传播寨卡病毒的白线斑蚊的防疫工作。
KCTV新闻 周燕
지카 모기 '미꾸라지'로 잡는다
이제 조금 있으면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이 돌아오는데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가 제주도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소에서 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유충 방제작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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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소두증 공포를 몰고 오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숲 모기가 제주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활용한 친환경 방역이 실시됐습니다.
방사된 미꾸라지는 4천 7백여마리.
미꾸라지가 하루에 1천마리가 넘는 모기유충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방사로 모기 유충 60에서 70%가 제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과장>
"지카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습니다.
이걸로 한 60~70% 이상의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근화 교수>
"지카바이러스 매개하는 모기의 생활패턴을 보게 되면, 물에서 서식하거든요. 유충은 미꾸라지의 좋은 먹잇감이 되기 때문에 물에다 방사했을 때 유충이 없어져 모기에 방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4천 700여마리를 방사하는 데 든 예산은 72만원.
친환경적인데다 비용도 저렴해 살충제를 뿌리는 방제 작업보다
더욱 유용한 대안으로 꼽힙니다.
<주연><고문수>
보건소는 앞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지카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흰줄숲모기 방제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