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三事件写入美历史教科书》
政府将济州四三事件指定为国家追念日已经过了2年,小学教科书里仍然找不到相关内容。
但是美国高中的历史教科书却有望先写进相关内容。
请看记者王天泉的报道。
《济州大学教授受邀担任美高中教材编纂咨询委员》
济州大学高昌勋(音)教授最近从美国康涅狄格州纽黑文高中教师协会处获得了邀请,将作为发表者参加预定在今年6月举办的会议,并作为咨询委员参与美国世界史教科书的编写。
<将“四三”写进历史教材的前期流程》
高教授表示,相当于韩国历史教材编写委员会的美国高中教师协会此次邀请实际上是为了将济州四三事件写进教科书的环节之一。
<采访:高昌勋(音)/济州大教授(世界环境和岛屿研究所长)》
“耶鲁大学的东岩基金会是有60年历史的学术团体,将参考我们的研究共同编写。”
将写进教材的四三事件的内容虽然尚未确定,但是将纳入亚洲民主进程中产生的践踏人权以及美国在其中的作用等内容。
<采访:高昌勋(音)/济州大教授(世界环境和岛屿研究所长)》
“采用是确定了的。但是选入(教材)的分量还是个问题,内容上看四三事件何时以及为何发生……是美军政统治下发生的事情……”
<快的话明年美国康涅狄格州公立高中将采用》
历史教科书编写工作进展顺利地话,明年美国康涅狄格州公立高中将有望纳入相关内容。
<采访:高昌勋(音)/济州大教授(世界环境和岛屿研究所长)》
“我们国家教科书还没有呢,美国高中教材亚洲文明史中对四三事件做了重新审视,这是相当有意义的。一旦看到该州编写的相关内容,也可能扩大到其他州乃至欧洲。”
《王天泉》《金龙敏》
在国家追念日——济州四三事件至今仍然被歪曲,无法纳入教科书的情况下,美国高中教材写进了济州四三的内容,有望对韩国国内历史教材的改写产生不小的影响。
< "美 역사교과서에 '4·3' 실린다" >
정부가 제주 4.3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초등학교 역사교과서에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런 제주 4.3이 미국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먼저 실릴 전망입니다.
왕천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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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등학교 교사협의회, 교재편찬 자문위원 참여 요청 >
제주대학교 고창훈 교수는
최근 미국 코네티컷주 뉴해이븐 고등학교 교사협의회로부터
오는 6월 예정된 컨퍼런스 발표자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미국 세계사 교과서 편찬사업에
자문 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것 입니다.
< "4·3 역사교과서 싣기 위한 사전 절차" >
고 교수는 우리나라 역사교재 편찬위원회격인
미국 고교 교사협의회의 이번 초청은
사실상 제주 4.3을 교과서에 싣기위한 절차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고창훈 / 제주대 교수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
"예일대에 근거를 둔 East Roct(rock?) foundation가 60년 정도 활동한 학술단체 자문과 우리가 연구한 것을 자문해서 같이 쓰게되는 거죠."
교과서에 실릴 4.3 내용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아시아 민주화과정에서 빚어진 인권유린과 미국의 역할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고창훈 / 제주대 교수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채택은 확실히 되고요. 얼마나 많은 분량이 들어가느냐는 문제가 있지 내용도 4.3이 언제 왜 일어났는지..미군정아래 일어난 일이.. "
< 빠르면 내년 美 코네티컷주 공립 고교 채택 가능 >
역사교과서 편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미국
코네티컷주 공립 고등학교부터 정식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고창훈 / 제주대 교수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우리나라 교과서에도 제대로 안돼있는데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 아시아문명사에 4.3을 재조명한다는 것이 상당한 의미가 있고
일단 그 주에서 쓰이는 것을 보고 다른 주로 확대하거나 유럽 등으로
확대할 수 있죠"
< 왕천천 > <김용민>
국가추념일인 제주 4.3이 여전히 왜곡돼 기술되거나
아예 실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 고교 역사교과서에 제주 4.3이 실릴 경우
국내 역사교과서 개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