济州港泊位饱和,船舶通航困难
济州岛的海上门户——济州港正在进入饱和状态。
预定于7月20号通航的釜山客轮由于没法保证泊位不得不延期开航。
物流量不断增加,船舶也在渐渐变大,加之泊位扩建难以马上进行,令人担心游客和货物运输出现问题。
下面请看记者王天泉的报道。
东北亚轮渡济州-釜山客轮
去年6月中断的济州至釜山的船运,一年多后重新开通了。
但是由于无法保证济州港的泊位,不得不取消原定于7月20号的航程,改为十天后正式通航。
东北亚轮渡的客船7月29号晚上从釜山出发,30号上午抵达济州。
目前来济州岛的船舶共有14艘货船,8艘客船,总计22艘。
除了公务船、邮轮、货轮使用的泊位以外,可供客船使用的泊位只有6个。
即使仅容纳目前运行的8艘客轮也非常吃力。
甚至于部分泊位干脆不考虑客轮到达的时间顺序,共同使用一个泊位。
在这种情况下,去年口头获得泊位使用许可的釜山客轮找不到泊位也就可想而知了。
因此像这次通航的釜山客轮,一旦靠岸卸下旅客之后,别的船进来时就得开到海里然后再回来,
采用这种临时措施解决一时之急。
《东北亚轮渡公司有关人士》
“由于泊位问题未能解决,只能利用没有船只使用的空闲时间,从29号开始接受旅客预约,需要履行对旅客的承诺……”
问题是济州港的饱和状态短期内还将持续。
物流量增加,船舶大型化, 饱和状态持续
随着济州建筑业的繁荣,物流量增加,加之船舶不断增大,泊位不足。
实际上今年以来截至上个月,济州港船舶运输的货物量达到3万2千多吨,比去年同期增长了56%。
长度为180米的第4码头,过去可以停靠2艘客轮,现在只能停靠一艘。
《申龙范(音)/济州道海运港湾课长》
“虽然找泊位入港有困难,但是在2020年济州外港竣工之前,济州岛不得不经受这一困难。”
随着承担济州约80%物流量的济州港泊位饱和状态持续,让人担忧游客及货物运输出现问题。
《王天泉》《玄侊训》
KCTV新闻 王天泉
제주항 선석 포화…"선박 취항도 어렵다"
제주의 해상 관문인 제주항이 포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취항할 예정이던 부산 여객선도
선석을 확보하지 못해
취항을 연기해야 했을 정도인데요,
물동량이 늘어나고 선박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지만
당장 선석을 확충하기도 어려워서
관광객이나 화물 운송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왕천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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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카페리 제주-부산 여객선
지난해 6월 중단됐던 제주-부산 뱃길이
1년 여만에 다시 열립니다.
제주항에 여객선을 댈 수 있는 공간인
선석을 확보하지 못해
지난 20일 취항을 취소했다가
열흘 정도만에 정식 취항하는 것입니다.
동북아카페리의 여객선은
29일 저녁 부산을 출발해
30일 아침 제주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제주항을 오가는 선박은
화물선 14척과 여객선 8척 등 모두 22척.
<CG>
관공선이나 유조선, 화물선이 쓰고 있는 선석을 제외하면
여객선이 댈 수 있는 선석은 6군데입니다.
지금 운항하는 8척의 여객선을 소화하기도 벅찬 상황입니다.
심지어 일부 선석은
여객선이 도착하는 시간에 편차를 두고
한 군데를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CG>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말로 선석 사용허가가 만료된 부산 여객선이
배를 댈 수 있는 공간을 찾기란
어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CG>
때문에 이번에 취항하는 부산 여객선의 경우
일단 배를 대고 승객들을 내렸다가
다른 배가 들어올 때는 바다로 옮긴 뒤
다시 들어와야 하는
임시 방편을 써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CG>
< 선사 동북아카페리 관계자 >
선석이 원활치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빈 시간에 선석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29일부터 여객선 예약을 받아놨기 때문에
///
고객과의 약속도 지켜야 하고...
문제는 제주항의 포화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
물동량 늘고 선박 대형화되며 포화 상태 이어질 듯
제주의 건설경기 호황으로 물동량이 늘고
선박 크기도 점점 커지면서
선석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CG-pip>
실제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항 선박운송 화물량은 3만 2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나 늘었습니다.
<CG-pip>
<CG>
길이가 180미터인 4부두의 경우
과거에는 여객선 2척이 배를 댈 수 있었다면
지금은 1척으로 꽉 차는 상황입니다.
<CG>
< 신용범 / 제주도 해운항만과장 >
선석을 찾아서 들어간다는 게 어렵지만 앞으로 2020년 제주외항이 완공될 때까지는 제주도가 겪어야 될 어려운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물류의 약 80%를 맡고 있는 제주항의
선석 포화 상태가 계속되면서
관광객이나 화물 운송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왕천천> <현광훈>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