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世界杯4强主力传递希望
大家还记得2002年韩日世界杯当时的热烈场面吗?
带领韩国足球队进入世界杯4强的主力选手们来到了济州,把希望传递给道内唯一的济州女高足球部。
详细内容请看记者南银花的报道。
《济州女高运动场》
虽然气温突然下降变冷,但是足球场上却一片欢腾。
道内唯一的济州女子高中足球部的选手们奋力的驰骋在球场上。
对手是2002年世界杯当时带领大韩民国闯进4强的韩国国家代表队的选手们。
虽然他们个个都已退役,可还是用不减当年的实力激励着这些足球种子选手们。
女高中生们能与曾经在电视里才可以看到的选手们零距离接触也兴奋不已,助威加油声异常热烈。
《高优美(音)/济州女高 足球部》
“和男选手们一起比赛非常有意思,这让我更加热爱足球。”
济州女高足球部承载着众多期待,于2013年成立,3年期间的运营费一直由韩国女子足球联盟支援。
不过,遗憾的是从今年开始支援对象资格被取消,现在正面临着解散的危机。
由世界杯4强组成的“团队 2002”得知了她们困难的处境之后,特意来到济州帮助并鼓励她们。
大家把你一点儿我一点儿聚积起来的发展基金传递给足球部,让这些年少的足球选手们看到了温暖的希望之光。
《金炳地/团队 2002 会长》
“我们得知学校足球部遇到困难,所以特地过来慰问。相信通过今天的相处,我们一定可以为她们带去希望。”
《林其珍(音)/济州女高足球部教练》
“相信通过这次机会,我们能共克时艰。2002年世界杯选手和周围的人都伸出援手,我们以后一定可以获得更大的支援。”
2002年世界杯当时,承载全韩国国民梦想和希望的团队2002。
14年后的今天,又把希望传递给了青少年足球的发展,用他们自己的方式回报国民的厚爱。
《南银花》《文豪晟》
KCTV新闻 南银花报道。
2002 월드컵 4강 주역, "희망 전해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온 나라를 뜨겁게 만들었던 함성, 다들 기억하시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주역들이
제주를 찾아 도내 유일 제주여고 축구부에게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보도에 남은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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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고 운동장>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축구장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도내 유일의 제주여고 축구부 선수들이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상대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4강까지 이끌었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선수를 실제로 만난 여고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합니다.
< 고유미 / 제주여고 축구부 >
남자 축구 선수들 와서 힘도 주고 같이 게임 뛰면서 재미있고
축구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여고 축구부는 지난 2013년
많은 기대 속에 창단하며
한국여자축구연맹으로부터 3년 동안
운영비를 지원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운영비 부족으로
축구부가 해체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로 구성된 '팀 2002'가
어려운 사정을 전해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를 찾았습니다.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발전기금을 건네며
후배 선수들에게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 김병지 / 팀 2002 회장 >
학교 축구부가 어렵다는 얘기를 알고 왔습니다. 이 아이들이 오늘 저희와 함께 하면서 꿈과 희망을 얻어가는 것 아닌가 싶고요.
< 임기정 / 제주여고 축구부 감독 >
이번을 계기로 더 나은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선수와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다 보니까 앞으로 좋은 혜택이 될 것 같고
2002년 월드컵 당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겼던 팀 2002.
14년이 지난 지금,
유소년 축구 발전에 도움을 주며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남은화><문호성>
KCTV 뉴스 남은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