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做告别》作家韩江 荣获韩国首个诺贝尔文学奖
고주연   |  
|  2024.10.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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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济州4·3事件的痛苦为主题的小说《不做告别》的作家韩江荣获了韩国首个诺贝尔文学奖。

瑞典文学院于当地时间10月10日宣布,
将2024年诺贝尔文学奖的荣誉授予韩江。
文学院在颁奖词中表示,韩江的作品“以充满力量的诗意散文,
直面历史创伤,揭示了人类生命的脆弱”。

韩江早在2016年凭借小说《素食者》成为了首位获得国际布克奖的韩国作家,
去年又凭借《不做告别》获得了法国四大文学奖之一的梅迪西斯奖。


'작별하지 않는다' 작가 한강…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제주4.3의 아픔을 담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저자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습니다.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력한 시적 산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강 작가는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한국 최초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뒤
지난해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메디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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