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이후
인근 바다의 수질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며
제주도정의 해양생태환경 보전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마을회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해양생태조사를 벌인 결과
해군기지 인근 바다에 퇴적물이 쌓여 수심이 얕아지고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비소가
환경기준치의 4배가 넘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해양 동식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해군기지 인근 해역에 대한
특별 감시와 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