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출금 확대…지방 교육재정 숨통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11.03 16:08
늘어나는 교육재정 수요로 제주도교육청이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교육전출금 대폭 늘리기로 해
교육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누리 과정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예산 운용에 다소 숨통을 트게 됐습니다.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제주도가 제주도교육청의
법정 전출금 비율 인상 요구를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합의로 교육전출금 비율이
종전 제주도세 총액의 3.6%에서 5% 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세수익은 연간 140억원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수업료와 건물 임대료, 예금 이자 등을 통해
거둬들인 전체 수입인 110억원을 웃도는 규몹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제주 교육자치를 한단계 진전시킨 매우 의미있고 중요하고 역사적인 시간이기도 합니다. "

원희룡도지사는 제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공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원희룡 / 제주도지사 ]
"제주도와 교육청이 발빠르게 미래를 대비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협력사업을 함께 진행한 것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조례 개정 작업을 남겨두고 있지만
10년 만에 제주도와 교육청이 법정 전출금 상향 조정에 합의하면서
재정난을 겪던 제주도교육청의 정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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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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