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핵심으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씨가 소유하고 있는
서귀포 소재 토지가
십 수 년동안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에서
누락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씨가 소유한
서귀포시 색달동 토지 여섯필지 가운데
한 필지는 지목상 농지지만
지난 2002년 매입한 이후 14년동안 단 한차례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는
동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지는데
시스템적인 착오가 생길 때가 있다며
뒤늦게 누락됐던 장 씨의 농지를 조사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농지이용실태 조사에서
경작사실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한편, 장 씨는
최근 서귀포 소재 자신의 토지를
모두 급매물로 내놓고 잠적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