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수능 당일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수험생 건강관리법,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학생들이 막바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감이 커져 있는 학생들.
지금 시점에 중요한 것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건강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선 평소 줄였던 잠은 최소 6시간 이상으로 늘려야 하고
시험 당일날의 기상시간에 맞춰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식단으로
평소의 70-80%만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과한 단백질 식단은 지금부터 피해야 하고
수능 당일날 아침에는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날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평소 복용하지도 않던 고카페인 음료를
갑작스레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인터뷰 : 강형윤/가정의학과 전문의>
"고농도의 카페인 음료의 경우 몸을 상당히 편안하지 못하게 만들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지고 이상한 느낌을 들게 하기
-----------수퍼체인지----------
때문에 시험을 보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되죠. 그러니까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와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
전문가들은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마스크와 머플러를 착용하는 등
체온유지를 잘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혹시 감기에 걸린 수험생이 있다면
회복에 집중해야 합니다.
약이 필요한 경우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제외하고 농도를 낮춰 처방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