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교 부실 급식 논란과 관련해
교육당국이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내일(14일) 사흘동안
도내 6군데 초등학교와 중학고 3군데를 대상으로
급식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재료와 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합니다.
제주는 내일도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로 인해 월요일 밤 슈퍼문은 보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포근한 주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부터 구름이 다소 끼는 했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서 가을 즐기기 좋은 하루였죠.
내일도 바깥 활동하기에 날씨는 큰 지장 없겠지만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5에서 20mm가량 예상하고 있고
월요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낮에 차츰 그치겠습니다.
비날씨에도 기온차이는 거의 없어서 추위는 없겠습니다.
월요일 밤에 슈퍼문이 뜨는데요.
지금까지 봐왔던 슈퍼문 중에 가장 크다고 합니다.
1948년 이후 무려 68년만이라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제주에서는 비가 그친 뒤 흐리거나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돼서
달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구름이 빨리 걷히기를 바라보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해수면이 높아지니
침수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시면 좋겠네요.
<내일육상>
내일 날씨 조금 더 살펴볼게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오늘보다 높아 선선하겠고
낮에는 오늘과 비슷하게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우중충한 날씨지만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8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내일 밤부터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주세요.
<주간>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수능 당일까지 한파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일교차 큰 날씨 속에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0도, 서귀포 21도로
평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며 다소 포근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1.5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수능 당일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수험생 건강관리법,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학생들이 막바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감이 커져 있는 학생들.
지금 시점에 중요한 것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건강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선 평소 줄였던 잠은 최소 6시간 이상으로 늘려야 하고
시험 당일날의 기상시간에 맞춰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식단으로
평소의 70-80%만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과한 단백질 식단은 지금부터 피해야 하고
수능 당일날 아침에는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날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평소 복용하지도 않던 고카페인 음료를
갑작스레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인터뷰 : 강형윤/가정의학과 전문의>
"고농도의 카페인 음료의 경우 몸을 상당히 편안하지 못하게 만들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지고 이상한 느낌을 들게 하기
-----------수퍼체인지----------
때문에 시험을 보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되죠. 그러니까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와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
전문가들은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마스크와 머플러를 착용하는 등
체온유지를 잘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혹시 감기에 걸린 수험생이 있다면
회복에 집중해야 합니다.
약이 필요한 경우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제외하고 농도를 낮춰 처방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4.3특별법에 따른 희생자 결정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제3부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씨 등 13명이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상대로 낸
4.3희생자 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2월 국무총리 소속 4.3위원회 심사를 거친
희생자 63명에 대한 결정이 무효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절기상 겨울이 온다는 입동이 지나고
본격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배춧값에
김장보다는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김치를 만드는
생산업체의 표정도 밝지만은 않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입동이 지나고 본격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마트 채소코너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소비자들도 배추를 살펴보기만 할 뿐
선뜻 구매할 용기는 나지 않습니다.
지난 태풍 차바 이후
최고점을 찍은 채소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추 가격은
3개 들이 한 망에 11,900원.
### PIP C.G IN
최고점을 찍은 지난달보다는
절반가까이 떨어졌지만
지난해에 비해선 여전히 50%가량 비쌉니다.
### PIP C.G change
지난해 1,550원 하던 무 가격도
지금은 2,850원으로 2배 가까이 비쌉니다.
### PIP C.G OUT
때문에
김장보다는 만들어진 김치를 사먹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한 마트의 경우 팩으로 포장된 김치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0%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 백상민 / 000마트 주임>
“야채랑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서 팩 포장된 김치는 작년대비 30%가량 매출이 올랐고, 만들어진 김치는 20%정도 매출이 올라서…."
김치 판매량이 늘긴 했지만
정작, 김치 생산업체는 고민이 많습니다.
재료 값은 크게 올랐지만
그렇다고 김치 판매가를 갑자기 올릴 수 없어
수익성은 떨어진 상태입니다.
<인터뷰 : 고성수 / 00김치 대표>
“작년 대비 지금은 아무래도 수익성이 아주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김치값을 많이 많이 올리지도 못하고. 특히, 초가을
-----수퍼체인지-----
9월 말쯤에는 한포기당 1만 원 이상 할 때는 저희들이 김치를 다 만들어서 팔아도 배추값대기도 힘들기도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잠시 하락세를 보인 배추값은
김장수요가 몰리는 이달 말부터
다시 오름세를 탈 수도 있는 상황.
김장을 앞둔 주부들과
김치 생산 업체의 고민만
당분간 깊어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도가 설치한 공공미술작품이 낡고 훼손되면서
미술작품으로의 기능은 커녕
오히려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수억 원을 들여 설치해놓고 결국 철거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예산을 낭비한 행정에 시민들의 시선이 싸늘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설치된 구조물입니다.
가로 5미터, 세로 7.5미터 크기의 대형 벽면에
길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사람과 사물, 풍경사진이 부착돼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2009년 3억 원을 들여 시행한
아트스케이프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습니다.
시민 생활환경에 예술을 가미한 공공미술작품이었지만
지금은 애물단지에 가깝습니다.
사진은 군데 군데가 떨어져 나갔고
일부는 급하게 판넬로 대충 막아놨습니다.
< 터미널 부근 상인 >
이렇게 시설해 놓고 아무 보람 없고 필요 없어요 이거...
와서 보는 사람도 없어요.
다른 공공미술작품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서귀포시 신시가지 문화공원 바닥에 설치된
약 20미터 길이의 강화유리.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유리병을 보관하는
일종의 타임캡슐입니다.
지난 2008년 2억 원을 들여
'미래를 묻다 프로젝트'로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부에 물이 새고
주변 바닥도 움푹 패였습니다.
<스탠드업>
"시설물 내부가 뿌옇게 변해
공공미술작품의 기능은 커녕 미관만 해치고 있습니다."
< 지역주민 >
아주 안 좋죠. 몇 억씩 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이상하네.
이걸 몇 억씩 주고 만들다니...
공공미술작품이 관리되지 않고 훼손되자,
제주도는 올해 안에
이 두 곳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 제주도 관계자 >
작가나 관계자 의견 수렴해서 철거하는 게 타당하다고 의견이 모아져서
철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수할 부분은 보수하고...
예산을 들여 설치해놓고 관리에는 손을 놓았다가
이제 와서 철거하는 데
다시 세금을 쓰겠다는 제주도.
전형적인 예산낭비 행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생산량에 관계없이 꾸준히 고소득을 올리는
감귤원 리모델링사업이 농가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세농에게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잘 익은 감귤을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 농가가 생산한 감귤은 산 함량이 1% 미만에
당도는 평균 12브릭스를 넘습니다.
생산량이 주문을 소화하지 못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양행도 / 농가>
"(감귤) 풍년일때는 가격이 떨어지고 안 달릴때는 가격이 올라가는데 여기는 당도가 거의 균일해서 그런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당도가 높으면 가격이 거의 균일합니다.
해마다 둘쑥날쑥한 감귤가격에 가슴을 졸이던 이 농가가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바로 감귤원 리모델링사업으로 불리는 성목이식이었습니다
밀식 재배에서 벗어나 나무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배수로 정비와 타이벡,우산식 지주대를 설치해 당도를 끌어올렸습니다.
cg-in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함량 1% 미만인 이른바
고품질 감귤 생산 비율이
일반 재배때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cg-out
<인터뷰 양원석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
"그동안 감귤 가격이 낮다보니까 고품질 감귤을 만들어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참여) 농가는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감귤원 리모델링사업이 관심을 받으면서
참여 농가는 지난 2009년 7농가에서 지난해 110농가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성목이식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보조금이 지원되지만 10아르당 5백만원 가까운 초기 투자비용은
영세농민에게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또 성목이식 사업이 진행되는 3년 동안 감귤 생산량이 급감해
사실상 농가 소득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참여 농가에 지원되는 평균 보조금이 2천만원 안팎으로
제한적인 것은 농가 참여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평년기온을 회복한 제주는
주말까지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8.3도 서귀포 18.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낮기온은 20도를 웃돌며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산간에는 낮은 기온에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1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일요일도 제주지방은 포근하겠지만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