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국정교과서 전면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주 4.3유족회는 오늘(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상대로 제주4.3사건에 대해
왜곡 축소 기술한 검토본을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000년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공포됐는데도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통해
또 다시 생채기를 내려 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도 논평을 내고
교육부에 제주4.3을 축소 기술한
국정 교과서 검토본 폐기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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