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말다툼을 하던 택시기사를 차에 매단채 달리고
이어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25살 정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여인은 어젯밤 10시 2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술을 마신 채
제주시 연삼로 보건소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신호대기중인 택시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택시기사인 52살 장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장 씨를 차에 매단채 1km를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 여인은 달아나면서
다른 차량들을 또 잇따라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장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23살 강 모 씨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촬영>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