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집단 식중독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12.08 15:46
얼마 전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지난해보다 더 일찍 유행하고 있어
개인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9일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발병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보건당국에 의뢰해 복통 등을 호소한
학생과 교사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강동우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식중독) 유증상자 72명과 조리종사원 11명에 대해서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2명, 학생 11명 교사 1명에 대해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어 "





하지만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급식소 조리기구와 음용수 등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학교 급식 등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당국은 중단된 학교 급식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식중독 원인이 외부 요인에 의한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되면서
학교 현장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식중독 환자 중 절반 가량이
노로바이러스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1~2주 더 일찍 유행하면서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취 김정순 / 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
"학교안에서는 학생 등 환자외에는 (식중독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경로를 다시 찾아봐야합니다. "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손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탈수 증상을 보일 때는 빨리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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