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월)  |  김경임
제주동부소방서가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신산의용소방대 비상대기소를 준공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의용소방대 비상대기소에는 소방진화 장비 보관실과 대기실, 교육 훈련장이 갖춰졌습니다. 재난 상황 발생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원은 물론 평소에는 훈련장소로 활용하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두 하수처리장 앞바다 오염 '사실로'
  • 도내 하수의 80% 이상이 방류되는 제주시 도두 앞바다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수가 방류되는 주변 해상에는 인근 해역보다 질소 성분이 네배이상 높으며 여름철에는 부유물질 수치가 무려 7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제주도는 하수처리장 가운데 처음으로 오염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결과를 토대로 마을어장과 어업피해 보상액을 정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전체 하수발생량의 80%가 방류되는 제주시 도두동 앞바다입니다. 여기에 길이 850여미터, 직경 약 1미터의 방류관이 묻혀 있습니다. 매일 11만 5천톤의 하수가 바다로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하수 방류로 인한 어업 피해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입증한 근거는 없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방류수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인한 어업 피해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연구조사가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를 맡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부터 도두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오염도를 측정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간 용역 결과, 하수가 방류되는 850미터 주변 해상에서는 질소 성분이 봄철에는 인근 해역에 비해 4배 이상 높았고, 여름철 부유물질 수치도 7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또 갯녹음 현상의 원인이 되는 홍조류도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씽크:좌종헌/제주국제대 겸임교수(해양학 박사)> "봄과 여름에 층에서 굉장히 높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이번에 방류도 많이 됐겠지만 다른 정점에 비해서 월등히 높게 부유물질이 방되고..." 특히 방류지을 중심으로 오염물질이 조류와 물떼에 따라 동서방향으로 수킬로미터씩 넓게 확산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진은 조사 결과 전반적인 바다수질은 해수산부 환경기준에 따르면 1에서 2등급으로 양호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하수 방류와 측정시점에 따라 수질이 달라진다며 조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씽크:오문호/도두동 어부회장> "수질이 저희들이 원하는 날에 용량을 넘어서 하수가 두,세시간 막 나올때 가서 조사하면 이렇게 안나오죠? 좋다고 나올 경우에는 저희들이 피해 본 것이 반영 안된다는 거예요. 수질 자체는.."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양생태계 조사결과는 마을어장과 어업피해액을 정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제주도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상액을 결정할 계획인데, 그동안 지역 어업인들이 입은 피해가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12.08(목)  |  김용원
  • '사량의 열매 차량' 25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교통 약자들을 위한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이 오늘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7억 500만 원 상당의 승합차량 21대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차량 4대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은 도민들이 보내주신 성금으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동목욕차량과 이동식빨래방차량 등 151대를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 2016.12.08(목)  |  김수연
  • 치워도 치워도...서귀포항 해양 쓰레기로 '가득'
  • 서귀포항 앞 바닷속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안가에도 여기저기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가득한데요. 해경과 해군, 민간봉사단체들이 모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잠수부들이 서귀포항 바닷속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바다밑바닥에 어지럽게 뒤엉켜져 있던 폐그물과 옷가지들을 포대자루에 담습니다. 잠수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쓰레기들이 무더기로 올라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서귀포항 인근 바닷속에서 끌어올린 쓰레기들입니다. 폐타이어에서부터 폐그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들이 발견됩니다." 인근 해안가에서도 쓰레기 수거작업이 한창입니다. 바위 사이에 가득 끼어 있는 썩은 밧줄과 나뭇가지, 음료수캔 등을 하나하나 주워담습니다. 해경과 해군, 각종 유관기관에서 140여명의 인원이 모여 대대적인 해양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박세진/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과장> "육상에서 오는 쓰레기들도 많고 해양에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들, 그리고 어민들이 버리는 어구류 이런 것들이 해안가에 많이 있는데 ----------수퍼체인지--------------- 저희도 자주 이런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지자체와 해군, 어민들과 모여서 해상 정화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한시간여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모두 10톤 가량. 꽤 많은 양을 수거했지만 봉사자들은 치워도 치워도 밀려드는 쓰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여전합니다. <인터뷰 : 이성철/서귀포시 서홍동> "(직접 와보니 상태가) 굉장히 안 좋죠. 사실상 냄새도 좀 나고 지저분하고 그런 환경이기 때문에 (정화활동을) 자주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해경과 해군 등은 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12.08(목)  |  김수연
  • 날씨/내일 찬바람 쌩쌩 낮부터 다시 '쌀쌀'…"산불조심하세요"
  • 낮동안 두꺼운 겨울 겉옷을 입으셨다면 답답하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오늘도 평년기온을 최고 3도가량 웃돌며 비교적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기온이 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10도 안팎을 보이겠는데요. 내일 새벽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고 산간은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눈은 새벽에 모두 그치지만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해지며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겠고 토요일 아침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산간에 건조함도 쉽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바람 때문에 특히 불조심하셔야겠고요. 당분간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면서 해안지역도 공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예방과 함께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새벽 한때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낮부터 다시 쌀쌀해지며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오후에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 내외로 오늘보다 1도가량 낮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오르지만 낮기온은 2에서 5도나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새벽녘에 약한 비가 내린 후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며 낮부터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눈발도 간간이 날릴 수 있으니 중산간도로에서는 출근길 유의하시고요. 성판악의 수은주는 5도 안팎을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차가운 바닷바람에 옷 잘 여미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추자도 9도, 마라도와 가파도 12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3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 하늘 맑으니까요. 옷만 잘 챙겨 입으시면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12.08(목)  |  이소정
  • 초등생 집단 식중독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 얼마 전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지난해보다 더 일찍 유행하고 있어 개인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9일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발병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보건당국에 의뢰해 복통 등을 호소한 학생과 교사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강동우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식중독) 유증상자 72명과 조리종사원 11명에 대해서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2명, 학생 11명 교사 1명에 대해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어 " 하지만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급식소 조리기구와 음용수 등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학교 급식 등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당국은 중단된 학교 급식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식중독 원인이 외부 요인에 의한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되면서 학교 현장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식중독 환자 중 절반 가량이 노로바이러스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1~2주 더 일찍 유행하면서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취 김정순 / 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 "학교안에서는 학생 등 환자외에는 (식중독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경로를 다시 찾아봐야합니다. "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손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탈수 증상을 보일 때는 빨리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12.08(목)  |  이정훈
  • "신화역사공원 콘도 계약 해지"…철수하나?
  • 신화역사공원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이 갑자기 콘도 분양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도 돌려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과도한 투기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해주겠다는 취지인데요, 납득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신화역사공원 R지구의 휴양 콘도미니엄. 내년 입주를 앞두고 150여 실이 분양됐습니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9억 원에서 최고 210억 원. 분양 초기에는 투기 수요가 몰렸지만 최근 들어 계약금만 내고 중도금을 내지 못한 계약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A 공인중개사 > 처음에 투자 목적으로 2~3개씩 산 사람이 많았어요. 갑자기 매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생각만큼 거래가 안돼서 잔금이 안 치러지다 보니까... 이에따라 람정제주개발 측이 계약 해지를 받아주고, 이례적으로 계약금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 람정제주개발 관계자 > 계약만 하고 중도금 못 내는 사람이 상당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들 구제해주고 실제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민원 제기하면 /// 개장도 하기 전에 이미지가 떨어질 수도 있고... 그러나 이번 결정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익 창출을 추구하는 사기업이 그동안 투입한 분양 광고비나 수수료를 포기하면서까지 수억 원에 이르는 계약금을 돌려주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 부동산 개발업체 관계자 > 한국에서 (콘도를) 너무 비싸게 팔면 이목이 집중되니까 싸게 내놓고 중국에다가는 프리미엄 붙여서 팔려는 게 아닌가, 충분히 가능하고... < B 공인중개사 > 처음에 그 쪽(람정제주개발)에서 얘기했던 것보다 회원 혜택 등 불투명한 게 많아서 일이 커지기 전에 반영한 게 아닌가... 콘도 분양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신화역사공원 사업 전반에 대한 전망도 불확실해졌다는 분석입니다. < 김동욱 / 제주대 교수 > 분양 콘도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전체 공정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고요. 싱가폴 겐팅과 협력체계가 /// 깨지면서 건설 계획에 차질이 있지 않느냐는 우려도 듭니다. 콘도 분양 계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순수한 차원에서 계약을 해지해주겠다는 람정제주개발. 이번 결정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진짜 속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12.08(목)  |  조승원
  • 경찰관에 욕설·폭력행사 중국인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 8월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인 60살 우 모피고인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둘러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6.12.08(목)  |  최형석
  • 제주지법 사무국장에 정일섭 국장
  • 대법원이 내년 1월 1일자 서기관 이상 법원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지방법원 신임 사무국장에 정일섭 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이 내정됐습니다. 형사과장에는 광주지방법원 조용기 법원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되고 제주지법 김창국 민사신청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제주지방법원 강성진 사무국과 고태진 형사과장은 명예퇴임합니다. <정일섭 사진>
  • 2016.12.08(목)  |  최형석
  • "도민 갈등 외면한 제2공항 사업 철회"
  • 원희룡 지사가 어제(8일) 제2공항 후속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도민 갈등을 외면한 제2공항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제2공항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제주를 위한 도민행동은 오늘 성명을 내고 원 지사의 담화문은 제2공항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 표명에 그쳤을 뿐 주민들의 반발과 도민사회의 갈등은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제2공항의 강행이 아니라 제2공항 건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갈등에 대한 사과와 대화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 2016.12.08(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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