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박희근 부장판사는
중국인 카지노 관광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8월을 선고받은
서울 소재 모 여행사대표인 38살 송 모 피고인과
직원인 38살 안 모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여성을 상품화하고
제주의 이미지를 떨어뜨렸다며 실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 재판은 불명예 퇴임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변론을 맡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내년도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시험에서
모두 96명이 탈락하게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천 988명을 선발하는
내년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천 8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03대 1을 기록했습니다.
탈락자는 96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가운데
1지망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남학생의 경우 제주제일고,
여학생은 제주중앙여고였습니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에는
2천 276명 모집에 2천 260명이 지원해 16명이 부족했으며
지난해 미달됐던 서귀포고와 남주고, 한림고 등은
올해 정원 초과로 돌아섰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미세먼지도 말썽을 부리며
오후까지는 '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네, 오늘 새벽부터 기습적으로 미세먼지가 농도가 치솟앗습니다.
오전사이 일 최고 농도는
18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에 4배이상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농도가 점차 옅어지고 있긴 하지만
오후까지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쌀쌀합니다.
기온은 제주시에서 아침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12도에 머물고 있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이 더욱 낮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기온은 5도까지 떨어져 춥겠고요.
<주간예보>
일요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질 테니
건강 잘챙겨수시고요
주말내내 하늘은 맑아서 옷만 따뜻하게 입으시면
나들이하기에는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많고요.
<오늘육상>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낮고
남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기온 높아서 크게 쌀쌀하지는 않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늘보다 더 낮아
아침기온 5에서 7도까지 떨어지며 공기가 무척 차갑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차가운 바닷바람에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2.5미터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짙게 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도, 서귀포 15도에 머물겠고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흘째 이어지던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제주전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호흡기 질환 등 각종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비양도 북쪽 해상에서
19톤급 한림 선적 어선이
9만 6천톤급 외국상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이 물에 빠졌고
다행히 5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숨지고 3명은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망망대해.
잠수부들이 전복된 채 떠있는 선박에 접근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박들도 불을 밝히며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비양도 북쪽 26km 해상에서
한림선적 19톤급 유자망 어선이
라이베리아 선적 9만 6천톤급 상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이 물에 빠졌고
다행히 5명은 외국상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밤 11시 20분쯤
선체 내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3명의 선원은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입니다.
<전화인터뷰 : 김경환/제주해양경비안전서 홍보실장>
"라이베리아선적 C호 9만 6천톤급 선박과 제주한림선적 H호 19톤급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 충돌 과정에서 H호의 선원 9명 중
----------------수퍼체인지---------------
1명은 사망, 3명은 실종됐고, 5명은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현재 헬기 4대와 경비함정, 어선 등 18척을 동원해
사고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밤사이 4차례에 걸쳐 수중수색을 시도했지만
선체 내에
육안으로 확인되는 실종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계속해서 사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을 벌이는 한편,
내일쯤 선체를 인양하고,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조된 선원 5명과
사망한 선원 1명은 오늘 새벽
제주항에 입항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편집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차귀도 남서쪽 약 120km 해상에서 중국 닝보로 향하던
부산선적 281톤급 예인선의 선원 71살 유 모 씨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헬기를 급파해
유 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유 씨는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도내 모 수협이 구더기가 득실대는
멸치액젓을 보관해오다
경찰과 식약처의 합동점검에 적발됐습니다.
아직 출하전 숙성단계인 만큼
다행히 시중에 유통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수협은
지난 2011년에도 똑같은 혐의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액젓을 숙성시키는 거대한 수조를 열자
하얀 이물질들이 물 위에 떠있습니다.
곰팡이입니다.
심지어 바로 옆 수조에는
하얀 구더기가 득실거립니다.
수조 벽면도 새까맣게 때가 타있습니다.
이처럼 비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만들어 보관하던
도내 모 수협이
경찰과 식약처의 합동점검에 적발됐습니다.
<브릿지>
“경찰이 이번에 적발해 압수한 물량만 950톤 규모로,
시가로 38억 원 상당에 이르고 있습니다.“
젓갈을 숙성시키는 수조에는
해충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충망이나
이중밀폐장치는 전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해당 수협은
액젓 제조를 앞두고 별다른 이물질 선별작업이나
세척도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싱크 : 윤주완 / 서귀포경찰서 수사2과 수사팀장>
“해당 업체는 젓갈 제조 과정에서 이중덮개나 방충망 등을 시설하지 않아서 해충이나 이물질이 들어가게 하고 비위생적으로
-----수퍼체인지-----
관리한 사실이 드러나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단속했습니다."
아직 출하전 숙성단계인 만큼
다행히 시중에 유통된 것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해당 수협이
이미 지난 2011년에도 같은 혐의로
해경에 적발돼 행정처분도 받았었다는 점.
수협은 그 이후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며
되려 위생을 위한 비가림 시설을 하기 위해
2개월 정도 액젓을 관리하지 못하면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합니다.
<싱크 : 00수협 관계자>
“이게 한 두 달정도를 계속 2~3일에 한번씩 해줘야 하는데 못한 상황이에요.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멸치액젓은 여름철에 2~3일
-----수퍼체인지-----
관리안하면 무조건 구더기 생겨요. 파리가 안 들어갈 수가 없거든요. 저희가 시설을 보수(개선)하는 상황에 단속이 왔던 것이고.”
경찰은 해당 수협을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담당자 53살 강 모 과장을
식품위생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