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1)제주인구 66만, 부작용도...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6.12.15 11:56
2016년 올 한해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핫 했습니다.

귀농과 귀촌, 제2인생을 설계하며
제주로 몰려드는 인구 증가세는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제2공항 사업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발표됐고,
관광객은 1천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은
또하나의 자랑거립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문제가 노출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구증가는
쓰레기와 하수 문제, 교통체증과 주차난까지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값 폭등으로 내집 갖기는 멀어지고 있으며,
관광수입도 서민 경제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 어느때보다 많은 일이 생겨나고 사그라진 2016년.

올 한해를 정리하는 KCTV 기획뉴스 2016 제주는...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인구 유입에 따른 효과와
그로 인한 부작용이 오늘의 주젭니다.

제주의 인구는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유입이 유출보다 더 많은 순유입으로 전환된 후 그 증가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0년 57만 1천명에서 2014년에는 처음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64만명으로
한해 1만 6천명, 최근 3년 사이 4만 5천명 이상이 늘어났습니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하면 66만명에 육박합니다.

수도권에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업과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한달에 천500명 이상 제주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1인당 지역총소득은 전국평균 3.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6.4%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제곱미터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제주는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 이어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부동산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가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지 못하면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난은 심각해지면서 요일별 배출제가 시행되는 등
쓰레기도 아무때나 버리지 못하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처리하지 못한 하수가 바다로 그대로 흘러들면서
청정 제주 바다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줬습니다..

자동차 등록대수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현재 46만4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교통체증은 더 심화되고 있고
주차난까지 가중되면서
제주도의 교통환경은 그야말로 교통지옥입니다.

인구유입으로 기회와 희망이 땅이 되고 있는 제주,
동시에 각종 사회문제로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는 제주.

자세한 내용 나종훈 기자의 보도를 들어보시죠.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