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온 세상에 은총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12.25 14:16
오늘은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러 온 성탄절입니다.

도내 성당과 교회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시내 거리에도 가족, 연인과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펙트>
'찬송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가가
교회 예배당에 울려 퍼집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성도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이 한가득 묻어납니다.

가장 낮은 곳에 온 예수의 참 뜻을
마음 속에 되새기며
온 누리에 은총이 깃들기를 기원했습니다.

< 박종호 / 제주중앙교회 담임목사 >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이런 마음, 믿음, 생활이 오늘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우리들의 자세입니다.

성당에서도 미사를 드리며
이 세상에 사랑을 전하러 온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했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제주시내 곳곳에는
성탄절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거리에 장식된 트리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거리로 나와 선물을 주고 받으며
기쁨과 행복을 나눕니다.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성탄절의 즐거움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 김상민 문수민 / 제주시 삼도동 >
이번 크리스마스는 여자친구와 같이 보내서 행복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기대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었지만
사랑과 행복으로 넘쳤던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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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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