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줄줄이 인상…'장보기 겁나요'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12.26 17:56
최근 감자와 당근 등 채소가격이 폭등한데 이어
AI여파로 계란, 라면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생필품 위주로 가격이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대형마트 진열대 가득 계란이 쌓여 있습니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껑충 뛴 가격에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인터뷰 : 소비자>
"지금은 (계란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안 사고 있어요. 빵값하고 라면값도 인상된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여파가 굉장히 큰 것 같아요."

AI 여파로
계란은 최근 3주 사이 12%이상 올랐습니다.

라면도 10% 가량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전화인터뷰 : 현인홍/0마트 식품총괄팀장>
"지난 3주동안 계란 가격이 12% 정도 상승하면서 계란을 부재료로 사용하는 라면까지 가격이 덩달아 10% 정도 인상되는 상황입니다.
-------------수퍼체인지----------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품목들이다보니까…"


채솟값도 금값입니다.
---------C.G--------------------
당근은 100g 당 698원으로 지난해보다 60%나 올랐습니다.

특히 1통에 1천980원 하던 양배추는 3천580원까지 올라
8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감자와 배추도 각각 30%, 45% 가량 뛰었습니다.
----------C.G----------------
특히, 당근과 감자는 지난 10월 제주에 불어닥친 태풍과 비날씨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도 물량 수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 이춘영/제주시 아라동>
"계란하고 시금치가 많이 오르고, 특히 양배추, 저는 위장이 나빠서 양배추 가격에 관심을 갖는데 양배추도 많이 오른 상태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

<클로징 :김수연>
"당분간 장바구니 물가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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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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