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공공의료기관과 소방서 구급물품 입찰 계약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계약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수십억원대의 물품을 부정하게 납품한 혐의로
도내 의료기기 의료기기 업체 4곳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정 입찰 대가로
뇌물을 제공한 업체 대표 2명은 뇌물 공여 혐의로,
의료기관 직원 39살 백 모 씨와
소방서 물품담당 공무원
42살 김 모씨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여 동안 뇌물을 주고 계약정보를 입수해
29억 2천 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의 납품계약을 따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