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AI 전국 확산 '비상'…곳곳 '위험'
  • 조류인플루엔자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AI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허점이 노출돼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구좌읍 하도철새도래지에 출입통제소가 설치돼있습니다. 철새도래지는 물론 인근 올레길도 모두 통제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제주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은 어떨까? 제주시 광령저수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철새들이 찾아왔지만 통제를 위한 시설물이나 인력은 물론 출입 금지 현수막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방역이 강화된 하도 철새도래지와는 다른 모습니다. 제주도가 관리하는 철새도래지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인터뷰 : 제주도> "예전부터 관리해오던 철새들이 많이 가는 곳을 위주로 관리하고 있어요. 소하천이나 물웅덩이 등은 관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계곡이며 해안가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살처분됐던 천연기념물 원앙. 원앙이 즐겨 찾는 월대천에도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된 그 어떤 안내문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해안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철새도래지 뿐만 아니라 인근 해안가에도 많은 철새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방역이나 예찰활동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방역이 이뤄지다보니 상당수 저수지와 해안가 등 곳곳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 강창화/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장> "갈대숲에 들어가거나 잘 안 보이는 곳으로 숨어들기 때문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할 수가 있어요. 작은 습지나 논습지는 사회단체나// **수퍼체인지** 마을 자생단체에서 모니터링하고 예찰하는 게 AI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현재 유일한 AI 청정지역 제주. 다른지역에서 농장은 물론 동물원, 아파트 단지에서까지 AI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 대응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2.27(화)  |  이경주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1월1일자 인사
  •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내년 1월1일자로 승진자 8명과 전보인사 1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합니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신임 제주소방서장에 한경섭, 서귀포소방서장에 김지형,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에 윤두진 소방정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또, 방호구조과장에는 황승철 소방정이 승진 발령됐습니다.
  • 2016.12.27(화)  |  나종훈
  • 내일 더 추워…산간 결빙 주의
  •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당분간 겨울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5도 서귀포 7.6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곳곳에서 눈발이 날렸고 산간에는 밤까지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산간 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고 아침기온은 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 2016.12.27(화)  |  이소정
  • 날씨/겨울추위 속 매서운 찬바람…중산간 이상 결빙 주의
  • 뚝 떨어진 기온에 추위를 더하는 찬바람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고산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당 29m까지 불며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 정도였고 찬바람에 해안지역에서도 눈발이 휘날리기도 했는데요. 산간은 아침부터 눈이 내리며 쌓여있습니다. 윗세오름과 진달래밭에 1cm 이상이 쌓였고 그밖에 중산간에도 옅게 깔려있는데요. 밤까지 최대 5cm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서 곳곳에 눈이 얼어붙겠습니다. 등산객이나 차량 운전자들 미끄럼 사고 나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겨울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은 공기가 더 차가워져 4도로 시작하겠고 낮에는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2016년의 마지막까지 추울 테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조금 더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구름 많겠고 강풍에 무척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4도 이하로 겨우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지형적 영향으로 맑아지며 낮 기온은 조금 오르겠습니다.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많고 찬바람이 계속 불어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7도 안팎으로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내일까지도 강풍 주의하셔야겠고요. 아침기온은 4도 내외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곳곳에 내린 눈이 얼어붙겠고 역시 추위는 더 강해지겠습니다. 성판악 영하5도, 윗세오름은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차가운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3도 내외, 낮기온은 7에서 9도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 남은 이번 주 내내 오늘과 비슷한 겨울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7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12.27(화)  |  이소정
  • 의료기기 납품 비리…공직자 금품수수
  •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료기기 납품비리가 암암리에 자행돼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특정 의료기기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전에 계약정보를 알려준건데, 이들 업체의 공개입찰 낙찰률은 무려 80%에 육박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도내 한 공공 의료기관을 압수수색합니다. 물품 계약과 관련한 각종 서류를 꼼꼼히 살펴 봅니다. 도내 의료기기 납품업체 4곳이 다른 업체들의 공개경쟁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여 동안 제주와 서귀포 의료원 등 2곳이 진행하는 의료기 납품 경쟁입찰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계약을 따냈습니다. ### C.G IN 가족이나 종업원 등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허위로 입찰에 중복 참여하거나 다른 업체는 들러리로 내세우고 본인들은 최저가를 적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 C.G OUT <싱크 : 의료기기 납품 업체 관계자> "입찰에 다들 안 들어오니까 그럼 유찰되고 다시 재입찰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다른 업체에 입찰 찍어주면 안되냐고 들러리 부탁을 했던거죠. 의료원 구매담당 직원과 짜고 의료기의 규격과 기준금액 등 입찰에 관한 정보를 미리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따낸 계약만 전체 57차례 입찰 가운데 44차례, 29억2천만 원 상당에 이릅니다. <브릿지> "이들은 의료기기 구매 입찰에 앞서 사전에 계약정보를 유출하는 등 그 대가로 금품도 주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C.G IN 금품은 차명 계좌를 이용해 전달되는가 하면 수백만 원 상당의 가구구입비를 대신 납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C.G OUT <싱크 : 강성윤 /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가령 노란색 연필에 지우개가 달렸고 검정 색상이 있는 물품을 구입하겠다고 사전에 정보를 주면 업체에서는 이 물품을 생산하는 -----수퍼체인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합니다. 내가 제주도에 물품을 공급하겠다." 특히 수사과정에서 모 소방공무원도 지난 2013년 소방서 구급장비 계약과정에서 현금 90만 원을 건네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료기 업체 대표 4명은 입찰방해 혐의로, 이 가운데 금품을 주고받은 업체 대표 2명을 비롯해 제주와 서귀포의료원 직원, 소방공무원 등 모두 5명은 뇌물수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12.27(화)  |  나종훈
  • 면세유 부정 수급 50대 항소심서 감형 외 1건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박희근 부장판사는 면세유 4억 8천여 만원 상당을 부정하게 수급받아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58살 김 모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죄질이 좋지 않지만 감면세액 가운데 일부를 납부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4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서귀포시청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돌리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양 모 여인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 2016.12.27(화)  |  최형석
  • 정부, "역사교과서 혼용"…이 교육감 "꼼수" 반발
  • 정부가 국정 역사교사서를 기존 검정 교과서와 함께 혼용해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이석문 교육감은 국민 비판과 논란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부가 내년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하기로 했던 계획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국정교과서 적용 시기를 내년에서 오는 2018년으로 미루고 검정교과서와 함께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정교과서를 원하는 학교는 내년에 연구학교로 지정되면 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준식 교육부장관] "2017년도에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하고 다른 학교에서는 기존 검정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정화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명분은 유지하면서, 국정화를 고집하지도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은 반발하고 있니다. 연구학교로 지정돼 국정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도 2009년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을 치루게 돼 혼란이 우려된다는 게 이윱니다. 특히 제주에서는 시범 연구학교를 지정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현재 국민적 정서나 아이들의 수능과 관련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과거 교학사 채택이 제로였던 것처럼 그런 과정을 거칠 것으로 봅니다. " 정부가 강행하려던 국정교과서 적용 시기와 방법에서 한발 물러나고 제주 교육당국도 국정교과서 사용에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교육현장에서 역사교육에 대한 혼란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12.27(화)  |  이정훈
  •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파출소
  • 제주시 용담동 서문치안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새롭게 마련된 문화파출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예쁜 꽃잎을 만듭니다. 꽃잎을 여러겹 모아 화분을 연상케 하는 컵케이크에 올립니다.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플라워케이크 공예 수업입니다. 수업이 이뤄지는 이 카페같은 공간은 다름 아닌 파출소. 동네 치안센터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 윤진희/제주시 일도동> "경찰서라고 해서 험할 것 같고 어두울 것 같았는데 생각외로 인테리어도 잘 돼 있고 수업도 그런 수업이 아니라서 재미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더 기대가 돼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함께 만드는 문화파출소는 전국에 10개가 들어설 예정인데 이번 서문 문화파출소는 서울 강북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습니다. 지구대로 편입되면서 몇년동안 사실상 빈 공간이었던 치안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겁니다. 이곳에서 요리, 음악, 미술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업비가 시중의 1/3 수준으로 저렴해 벌써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됩니다. <인터뷰 : 조원희/문화보안관> "지금 여기는 파출소 기능을 하던 곳이 폐쇄되었다가 다시 문화파출소라는 이름으로 개소가 됐는데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을 -----------수퍼체인지--------------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요. 누구나 배우고 서로 나누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클로징 : 김수연> "경찰치안센터에 마련된 이 작은 공간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네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12.27(화)  |  김수연
  • 의료기기 수 십억 대 부정 납품 일당 적발
  •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공공의료기관과 소방서 구급물품 입찰 계약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계약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수십억원대의 물품을 부정하게 납품한 혐의로 도내 의료기기 의료기기 업체 4곳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정 입찰 대가로 뇌물을 제공한 업체 대표 2명은 뇌물 공여 혐의로, 의료기관 직원 39살 백 모 씨와 소방서 물품담당 공무원 42살 김 모씨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여 동안 뇌물을 주고 계약정보를 입수해 29억 2천 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의 납품계약을 따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6.12.27(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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