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으로 변모한 파출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12.27 15:14
제주시 용담동 서문치안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새롭게 마련된 문화파출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예쁜 꽃잎을 만듭니다.

꽃잎을 여러겹 모아
화분을 연상케 하는 컵케이크에 올립니다.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플라워케이크 공예 수업입니다.

수업이 이뤄지는 이 카페같은 공간은
다름 아닌 파출소.

동네 치안센터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 윤진희/제주시 일도동>
"경찰서라고 해서 험할 것 같고 어두울 것 같았는데 생각외로 인테리어도 잘 돼 있고 수업도 그런 수업이 아니라서 재미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더 기대가 돼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함께 만드는 문화파출소는
전국에 10개가 들어설 예정인데 이번
서문 문화파출소는 서울 강북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습니다.

지구대로 편입되면서
몇년동안 사실상 빈 공간이었던 치안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겁니다.

이곳에서
요리, 음악, 미술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업비가 시중의 1/3 수준으로 저렴해
벌써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됩니다.

<인터뷰 : 조원희/문화보안관>
"지금 여기는 파출소 기능을 하던 곳이 폐쇄되었다가 다시 문화파출소라는 이름으로 개소가 됐는데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을
-----------수퍼체인지--------------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요. 누구나 배우고 서로 나누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클로징 : 김수연>
"경찰치안센터에 마련된 이 작은 공간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네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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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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