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은 올해를
저가관광 근절 원년으로 만들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무엇을 제시했는지,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증가 폭 둔화,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까지.
올 한해 제주관광이 마주한 현안이자
출범 9년째를 맞은
제주관광공사가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취임 3년차에 접어든 최갑열 사장은
자유여행을 활성화해
올해를 저가관광 근절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최갑열 / 제주관광공사 사장 >
주 시장인 중국 관광시장의 패러다임을 지금 단체관광시장에서
개별관광시장, 목적관광시장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있고요.
이와 연계해
중국인 관광객이 85% 이상으로
특정 국가에 편중된 현상을
개선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습니다.
제주를 오고가는 접근성을 강화해
외국 관광시장 구조에 변화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 최갑열 / 제주관광공사 사장 >
신흥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항공노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본지역은 직항노선을 더 추진하고 아세안과 신흥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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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전세기 취항을 지원해서 항공노선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관광객 수가 아무리 늘어도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불만은
지역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덜어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최 사장은 기존에 해왔던
지질공원을 활용한 마을사업이나
감귤 융복합산업 등을 유지하면서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갑열 / 제주관광공사 사장 >
특히 올해는 추자도 등 도서관광이나 공정관광, 공정여행을 위한
마을관광 활성화에 더 주력하고...
최 사장은 이 밖에도
관광객 실태조사나 관광산업 동향조사,
중국인 관광객 인식조사 등
기초자료를 생산해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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