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제주까지 확산…고병원성 '판정'(수정)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1.10 17:27
그동안 AI 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제주에서도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검출됐는데,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5천여 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최근 이 곳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5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 떨어져 있는
철새의 배설물에서 AI 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을 지닌 AI 바이러스인 것으로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입니다.

<전화인터뷰 : 정원화 / 국립환경과학원 바이오안전연구팀장>
"작년 11월 이후에 국내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H5N6형의 AI바이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했고요. 국내에서 발생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이번에 검출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닭과 오리 등을 사육하는
가금농가에까지 추가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긴 했지만
추가 확산을 막으며 AI 청정지역을 지켜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AI는
여태껏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인데다
유독 병원성이 강하다고 알려지면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싱크 : 김경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과장>
"반경 10km이내에 야생조수 예찰지역을 설정해서 사육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고,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수퍼체인지-----

이상이 없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유일 AI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제주도.

<클로징>
"AI사태를 맞은 제주도 방역당국의 향후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