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해저 케이블 구축(27일용)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1.26 15:17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제주와 남해를 잇는 제3해저 연계 케이블
구축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전력 공급량은 늘어나지만,
2030년 에너지 자립을 추구하는
제주도 계획과는 상반된 정책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최근 불어닥친 한파로
도내 전력 수요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84만 9천 킬로와트를 기록하며
사흘만에 최대 수요를 갈아치웠습니다.

도내 최대 전력 공급량은 104만 킬로와트.
이 가운데 40%는 해저연계선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10여 년전 발생했던 해저연계선 고장 사태가 다시 빚어질 경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한전은 이에 대비해 전력 설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해남과 진도에서 구축된 제1,제2 해저연계선 외에
제3 해저 케이블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3천 2백억.
설비용량은 20만 킬로와트 규모로
입지 선정과 환경평가,
정부 승인 등을 거쳐 2019년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씽크:한전 관계자>
"제주도 개발 계획도 있고 전기차가 증가하는 부분도 있고
전력 수요 증가로 사업이 필요한 것이고 육지 계통과
연결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목적이 있는 것이죠"

제3 해저연계선은 내년 완공되는
20만 킬로와트 규모의 제주 LNG 발전소와 함께
정부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전력망이 확충되면
보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100% 자체 공급하겠다는
제주도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떨어져
정부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씽크: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신재생에너지라는 것은 바람 세기와 일조량 등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 보니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은 필요한 부분이 있거든요."

제주도는
에너지 자립 계획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제3해저 연계선이 구축되면
오히려 도내 전력을 외부로 판매할 수 있는
경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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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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