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매립장 화재…잔불정리 어려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1.30 15:20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내 폐목재 야적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크지 않았지만
폐목재가 산처럼 쌓여있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이 연기로 자욱합니다.

폐목재 사이로 연기와 함께 군데군데 작은 불꽃들이 보입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인적이 없는 곳이었던 폐목재 야적장인 만큼
자연발화로 추정됩니다.

<인터뷰:김병수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장>
"속 불이 있어서 연기가 나는 걸 오늘 아침 7시 50분 경에 발견해서 소방차 요청하고 진압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중장비까지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불은 크지 않았지만
산 처럼 쌓여있는 폐목재 바닥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잔불 정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승하 : 제주소방서 예방기획담당>
"폐목이 상당히 높은 높이로 쌓여있고 발화지점이 밑바닥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불꽃이 위쪽으로 오다보니까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마치는대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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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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