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불법으로 건설관련 자격증을 빌려
건설업체를 운영해 온 업체 대표 5명과
이들에게 돈을 받고 자격증을 빌려준
기술자 17명 등 모두 2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건설업체 대표들은
기술자를 고용하지 않고, 자격증만 빌리는 방법으로
건설회사를 차려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자들은
1년에 많게는 350만 원씩을
대가로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 46살 김 모씨는
자격증 보유자를 고용한 것처럼 월급을 빼돌려
2013년부터 3년동안
회사 자금 5천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