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찬바람 때문에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느낄만하면 이내 찬바람이 불어와 한기가 감돌았죠.
내일은 전지역이 맑겠고 바람이 잦아들며
찬기운이 다소 빠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추울 테니
출근길은 든든히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지나면 다시 차가운 북서풍이 영향을 주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워지는데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눈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한 주는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 구름이 더 걷히면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로 춥겠고
낮 기온은 6~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지형적 영향으로 맑고 비교적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남부와 마찬가지로 날씨 무난하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춥겠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올라 오늘보다는 찬 기운이 다소 빠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겠고 낮 기온은 조금 더 올라
8도 안팎으로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쾌청하겠습니다.
역시 찬공기가 누그러지며
낮기온은 0에서 7도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7에서 9도로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2.5에서 3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 골프장 날씹니다.
햇살 가득한 가운데 낮기온은 6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모레부터 다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점차 추워지겠고
제주 전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가
시민은 물론 공무원들로부터도 외면받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자체 설문조사를 벌였지만
시민은 물론 공무원 상당수가
요일별 배출제로 불편을 겪고 있고,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 김용현 / 서귀포시 대륜동 >
여기서는 안치워주고 집에만 쌓아놓으면 쓰레기가 집에 많지 밖에는 없을 것 아닙니까? 그게 불편하죠. 집에 쌓아놓은 게...
< 이순희 / 서귀포시 토평동 >
병 비우는 날은 토요일, 플라스틱은 금요일 그렇게 해서 자주 비우지 못하니까 불편하죠.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범 시행한 지 한달 조금 넘은
서귀포시민들의 반응입니다.
불편이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클린하우스에는 여전히 쓰레기가 수두룩합니다.
요일별 배출제가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귀포시 자체 여론조사 결과도
이런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먼저 요일별 배출 품목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도민과 공무원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알고 있다고 응답해
인지도는 넓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요일별 배출제에 있어
가장 지키기 어려운 점으로
도민 68%와 공무원 82%가 품목별 배출 요일이라고 응답해
요일마다 배출 품목을 지키는 일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혔습니다.
요일별 배출을 지키기 어려운 이유로는
집에 쓰레기를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도민 57%, 공무원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공무원의 21%는 귀찮아서라고 응답해
요일별 배출을 지키기 어려운
두 번째 이유로 꼽혔습니다.
제도 시행 이전보다
클린하우스가 청결해졌는지 묻는 질문에
깨끗해졌다와 보통이라는 응답이
같은 수준으로 나와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도를 조정해야 하는 이유로는
배출 요일을 한번 놓치면
일주일이 경과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도민 71%, 공무원 77%로 가장 많았습니다.
요일별 배출제가
시민과 공무원에게 알려짐과 동시에
외면받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도 이제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이상헌 /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 >
배출 품목을 확대해달라는 것과 수거·운반·처리시 원활한 품목끼리 수거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
///
세 가지 방향을 도에서 조정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2월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요일별 배출제와 관련해
제주도에서도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숱한 불편과 불만을 낳은 이 제도가
어떤 식으로 손질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도민 44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설문지에 의한 조사 방식으로,
공무원 37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올레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포항 북쪽 2km 외항 밖에 정박중이던
경남 통영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이 좌초돼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그제 오후 1시 40분쯤
조업이 금지된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어획물을 포획한 부산선적 129톤급 선망어선 선장 53살 양 모 씨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은 조업이 금지된 제주항 방파제 북쪽 3.3km 해상에서 1시간여동안 선망그물을 사용해 150만 원 상당의 고등어와 삼치 등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6도,
서귀포시 10도에 머물며
평년기온을 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으로
전해상에서 물결이 최대 4미터로 높게 일며
소형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부터 기온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특정감사에서 드러난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올해 종합 감사를 실시하게 될 사립유치원은
비교적 큰 규모의 유치원으로
지난해 특정감사를 받은 곳은 제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부터 3~4년 주기로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애월읍 광령리 임야를 불법 산지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형량을 낮추기 위해
원상복구비를 부풀린 위조 증거를 법정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인 58살 이 모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씨의 지시로
허위 증거를 제출한
46살 노 모피고인과
57살 이 모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위조증거사용이
판결에 영향을 주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건설업자인 이 모피고인은 지난해 9월
징역 8월의 실형과 벌금 2천만원이 확정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불법으로 건설관련 자격증을 빌려
건설업체를 운영해 온 업체 대표 5명과
이들에게 돈을 받고 자격증을 빌려준
기술자 17명 등 모두 2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건설업체 대표들은
기술자를 고용하지 않고, 자격증만 빌리는 방법으로
건설회사를 차려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자들은
1년에 많게는 350만 원씩을
대가로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 46살 김 모씨는
자격증 보유자를 고용한 것처럼 월급을 빼돌려
2013년부터 3년동안
회사 자금 5천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