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날씨/절기 입춘 큰 추위 없지만 낮부터 '비'
  • 추위가 확연히 누그러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9도 서귀포 13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올랐고 마라도는 어제에 비해 7도나 껑충 뛰어 15도로 비교적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절기 입춘이자 주말인 내일도 큰 추위 없겠는데요.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10에서 30mm가량이 흠뻑 내리다 일요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찬 기운이 약하게 들어오는데 바람이 강해서 체감기온이 낮겠습니다. 주말 약속 있으신 분들 비날씨와 강한 바람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흐리다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남쪽에 따뜻한 공기 들어오면서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낮부터는 우산이 필요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6~7도 낮기온은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날씨가 예보됐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해가지면서 빗방울이 더 굵어진다는 점 유의하시고요 낮동안에는 윗세오름에서도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10도를 웃돌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까지 높아지겠고 오후부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테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도 예년기온을 유지하며 크게 추워지지는 않지만 비가 그치는 일요일은 바람이 강해 쌀쌀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8분 해지는 시각은 6시 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2.03(금)  |  이소정
  • [집중진단1]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여전
  • 집중진단 타이틀 <오프닝> "제가 서 있는 곳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소나무가 울창했던 임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장비 진입도로가 생겨날 만큼 소나무가 많이 사라졌는데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얼마인지, 방제작업은 잘 되고 있는지 집중진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름 군데군데가 속살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제대로 서 있는 나무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나무 사이로는 전에 없던 좁은 길도 생겨났습니다. 제주를 휩쓴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건 지난 2004년. 이후 방제작업이 진행되면서 피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3년 이상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재선충병은 급격히 확산됐습니다. 당시 1차 방제기간에 잘라낸 고사목만 54만 4천 그루에 달했고 이후 51만 4천 그루, 48만 4천 그루가 잘려나갔습니다. 그동안 방제작업에 1천 700억 원 넘게 투입돼 고사목 발생량이 점차 줄어들기는 했지만 재선충병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오히려 그동안 피해가 미미했던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고사목 발생 예상량이 29만 그루로 크게 줄어든 것은 주목할 부분입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전인 오는 4월까지 380억 원을 들여 4차 방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사목 14만 그루 정도를 더 잘라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나무주사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상 범위를 종전보다 600헥타르 확대했습니다. <클로징> "제주도는 올해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분수령으로 보고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완해야 할 점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이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7.02.03(금)  |  조승원
  • '군인 모욕', 강정마을회장 무혐의
  •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4월 강정마을에서 진행된 항만 방호훈련 과정에 군인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총구를 겨누자 항의하며 저속한 발언을 한 마을회장 조 모씨에 대해 구체적 내용이 없어 법리상 적용이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 군용차량의 통행을 막아선 행위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2017.02.03(금)  |  최형석
  • 환갑 넘어 중학교 졸업
  • 수업료 낼 돈이 없어 중학교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환갑을 넘긴 만학도가 44년만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 만학도의 다음 목표는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나종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배움과 꿈과 열정이 가득한 중학교 졸업식장. 어린 졸업생들 사이로 함께 앉아있는 희끗희끗 머리가 센 어르신이 눈에 띕니다. 올해로 61살의 김대현 씨. 대현씨의 이름이 불리고 졸업장과 특별상으로 만학상이 전해지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그동안 가르쳐 준 선생님들과의 뜨거운 포옹도 잊지 않습니다. 지난 1972년 중학교 3학년 당시, 수업료 명목인 공납금 4천350원을 내지 못해 퇴학을 당했던 대현 씨. 이전까지 다녔던 3학년으로 복학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해 다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무려 44년만 입니다. <인터뷰 : 김대현 /애월중 졸업생 (61세) > “졸업장을 받는게 처음에는 창피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하늘에 계신) 모친이 좋아하실 겁니다." 학교 생활도 모범적이었고, 언제나 배움에는 적극적이던 만학도의 열성은 어린 반 친구들에게도 본보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 정지원 / 애월중 동료 졸업생> “저희도 학교 생활 하다보면 공부가 힘들때도 있는데, 저희보다 나이도 많으신데도 학교에 항상 열심히 나오시고 공부도 짬짬이 열심히 -----수퍼체인지----- 하시는거 보니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자녀들도 아버지가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그저 멋지기만 합니다. <인터뷰 : 김혜리 / 김대현 씨 딸> “시험볼 때 되면 제가 먼저 공부를 다 하고 아버지 오시면 가르쳐 드리고 했었는데, (졸업하시니까) 너무 기뻐요. 정말 기뻐요.”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루지 못했던 학업을 뒤늦게 다시 시작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 든 대현 씨. 이제는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나머지 꿈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김대현 / 애월중 졸업생 (61세)> “큰 꿈은 없고, 이제 한다면 고등학교를 들어가야. 이제는 그렇게 직장과 다른 일, 자식들에게 매달리지도 않으니까 제가 하고싶은 -----수퍼체인지----- 고등학교에 가고 싶습니다. ” 숱한 사연이 담긴 졸업장이기에, 환갑을 넘긴 대현 씨의 꿈은 더욱 값지기만 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2.03(금)  |  나종훈
  • 폐콘크리트 7천톤 무단투기 6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폐콘크리트 7천톤을 무단 매립한 혐의로 기소된 69살 송 모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제주도 환경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원상복구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2.03(금)  |  최형석
  • 제주도교육청, 교사 780명 정기인사 예고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합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치원과 초등 359명, 중등 421명 등 모두 780명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8일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교장과 교감 등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는 8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 2017.02.03(금)  |  이정훈
  • 해군 "연산호 군락 훼손 은폐 사실 아니"
  • 해군은 해군기지 부근의 연산호 군락지 훼손을 은폐하려 했었다는 강정마을회와 일부 환경단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해군본부는 오늘(3일) 입장자료를 내고 제주민군복합항은 환경법규를 준수했다며 연산호 관련 용역도 환경감독기관인 환경부와 문화재청, 제주도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실시하고 있는 강정등대 인근의 연산호 복원사업도 문화재청의 권고에 따른 것이라며 분기별로 조사를 실시해 환경보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7.02.03(금)  |  나종훈
  • 평년기온 웃돌며 포근…내일 많은 '비'(14시)
  • 오늘 제주는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입춘인 내일 낮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는 점차 흐려지겠고 한낮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1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는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지만 입춘인 내일 낮부터 모레 아침까지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7.02.03(금)  |  김수연
  •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83명 발표
  • 201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합격자는 과목별로 체육교사 10명과 국어 6명, 수학 4명, 보건교사 8명 등 모두 83명입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 등록을 마쳐야 하고 13일부터 탐라교육원에서 직무 연수에 들어갑니다.
  • 2017.02.03(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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