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어머니 부양문제로 동생 살해한 40대 검거
  • 집안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시 노형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부양문제로 동생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40살 A씨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동생은 사건 직후 형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인해 오늘(4일) 오전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7.02.04(토)  |  나종훈
  • 입춘, 곳곳에 울려퍼진 봄의 소식
  • 오늘은 절기상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이었습니다. 봄비까지 내리며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고 있는데요. 도내 곳곳에서 울려퍼진 봄의 소식, 나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절기상 겨울을 지나고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 제주의 옛 관청이었던 제주목관아에선 신명나는 굿판이 펼쳐집니다. 흥겨운 풍물소리에 맞춰 무속인의 춤사위도 이어집니다. 새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맞아 제주도민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입춘굿입니다. <인터뷰 : 강정효 / 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제주 입춘굿은 과거 탐라국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무속인데요. 탐라의 왕과 백성, 무속인이 함께 모여서 입춘일에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수퍼체인지-----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한 획, 한 획 정성스레 써내려 간 ‘입춘대길'.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은 하얀 종이 위에 옮겨지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저마다 품었던 소원은 모두가 다 똑같습니다. <인터뷰 : 폴리 / 우크라이나>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제가 바라는 모든 것들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어린 아이들은 풍요의 상징인 나무 소 - 낭쉐를 만들며 새봄을 맞이합니다. <브릿지> “제주목관아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입춘을 맞아 열리는 입춘굿을 즐기며 봄의 활기찬 기운을 맞았습니다.“ 도심 속 공원에도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화나무는 금방이라도 하얀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마쳤고, 따뜻한 기운에 활짝 핀 하얀 수선화는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수줍은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 고은정 김태희 안예준 / 제주시 노형동> “밖에 나오니까 온도도 따뜻하고, 바람도 안불어서 진짜 봄이 온 것 같고요, 꽃을 보니까 더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춘이라는 절기에 맞춰 촉촉하게 땅을 적신 봄비까지. 남녘의 제주섬 곳곳에 싱그런 봄내음이 퍼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2.04(토)  |  나종훈
  • 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계영 학술원 사무국장
  • 인사 소식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6일자로 이계영 교육부 학술원 사무국장을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발령했습니다. 광주 출신인 신임 이 부교육감은 올해 57살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과 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광주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 전우홍 부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 2017.02.04(토)  |  최형석
  • 입춘, 낮부터 비…내일 오후부터 다시 추워(9시)
  • 봄으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낮부터 전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10에서 30mm 가량의 강우량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12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2.5m로 다소 높게 일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친후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7.02.04(토)  |  나종훈
  • 밤사이 펜션 화재 잇따라
  • 밤사이 펜션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1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모 통나무펜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돼 소방서 추산 6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젯밤 11시쯤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모 펜션에서 불이나 자체 진화됐지만 투숙객 2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7.02.04(토)  |  나종훈
  • 2017 탐라국 입춘굿 축제 열려
  • 제주의 마을 신들을 모시고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제주 목관아와 원도심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늘은 입춘맞이 행사로 판굿,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세경제, 거리 풍물패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내일은 목관아에서 춘경문굿과 입춘굿을 시작으로 제주시 일원을 돌며 낭쉐몰이와 입춘 탈굿놀이가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제주향토음식 코너와 각종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 2017.02.03(금)  |  김수연
  • '물가 껑충'…5년 만에 최대폭(5일용)
  • 채소와 계란, 기름값까지 요즘 오르지 않은 게 없죠?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5년만에 가장 많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 농산물코너. 가격을 비교해가며 골랐다 내려놓길 여러번.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은 끝도 없이 오르는 채소값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정송남/제주시 화북동 > "점점 어려워지죠. 살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뭐 산 것도 없는데 찍으면 10만 원 그래요. 두 식구라도 채소는 먹어야 하니까…"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오르며 5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껑충 뛴 농축수산물 가격이 물가상승을 주도했습니다. ---------PIP IN--------------- 치솟던 달걀 가격은 꺾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싸고 지난해 태풍피해 탓에 한개에 980원하던 무는 2천 580원까지 올랐습니다. 당근가격도 2배 이상 뛰었고, 배추와 감자도 9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PIP OUT--------------- 올해산 햇채소가 출하되기 전까지 이같은 물가 오름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정유태/000마트 농산물팀> "지금 많이 오른 품목들을 보면 감자, 당근, 무 등인데 다음 수확시기까지는 2-3개월 걸릴텐데 그때까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세로 물가가 떨어지길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1천 600원을 넘어선지 오래고 공업제품도 지난해에 비해 2.8%나 올랐습니다.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도 예고돼 있습니다. <클로징: 김수연> "이렇게 필수지출품목 위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당분간 소비자들의 부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2.03(금)  |  김수연
  • [집중진단] 재선충병 올해가 고비
  • 조승원 기자 이어서....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이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4월까지 이어지는 4차 방제기간에 고사목 29만 그루를 잘라낼 예정입니다. 추가 감염을 막기위한 예방 나무주사 실시 지역도 560여ha 늘려 4천600㏊로 확대했습니다. 나무주사를 이용한 방제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인터뷰: 김충현 제주시산림조합 경영지도과장> "실질적으로 효과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5년 이내에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집중적인 방제로 추가로 발생하는 고사목은 10만 그루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제에 소홀했던 지역에서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3 ~ 4년 전까지만 해도 피해가 거의 없었던 한림과 한경, 성산지역은 현재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방제작업이 이뤄진 곳에서 피해가 반복되면서 사후관리에도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진관범 제주시산림조합 영림단장> "아주 심각한 것 같습니다. 매년 재선충 작업을 해도 자꾸 생기고 아마도 내년에도 계속되지 않을까..."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군락 단위라도 모두베기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시도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방제 방법도 산림청 매뉴얼에 따를 뿐 제주 실정에 맞는 방제 매뉴얼은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감염목 처리 방법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확한 연구결과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초기에 감염된 소나무는 한 곳에 쌓아두고 밀폐시켜 약품을 사용해 훈증처리를 해왔습니다. 이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전량 소각하거나 파쇄하는 방법을 써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잘라낸 고사목을 운반하지 않고 그물망을 덮어 재선충병 매개충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전환했습니다. 물론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재선충병 방제 업무가 제주도에서 행정시로 넘어가면서 컨트롤타워 역할은 미미해졌습니다. 책임을 행정시로 떠넘긴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된 원인은 산림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사목이 줄었다고 안도해 할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조금 더 치밀한 방제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2.03(금)  |  최형석
  • 내일 입춘, 낮부터 '비'
  • 제주는 절기 입춘인 내일도 큰 추위 없겠지만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도, 서귀포 13.3도로 평년기온을 2~3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 큰 추위 없겠지만 낮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물결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가 그치는 일요일은 찬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7.02.03(금)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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