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기념관서 보수단체 집회 '논란'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2.06 17:56

제주 항일기념관에서
이른바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애국탐라인연합회와 하모니십연구소는
오늘(6일) 오후 항일기념관에서
보수인사로 알려진
서경석 목사를 초청해 시국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강연회에서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 무효와
스마트폰 SNS를 활용한
사이버 의병단 양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4.3 유족회는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장소에서
정치 편향적인 집회는 안된다며
기념관에서 피켓시위를 벌였고,
집회 참석자와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소를 내준 기념관측은
대관취소를 고려하라는 보훈청의 공문을 받고도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습니다.

<촬영>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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