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달라진 태권도…체력 보강 시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02.24 14:56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 뉴습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일주일동안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폐막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예년과 크게 바뀐 규칙에 준비하지 못하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는데요.

바뀐 규정에 맞는
체력 보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농구 경기에서나 볼 법한 큰 점수차는
달라진 태권도를 보여줬습니다.

벌칙에는 경고 없이 바로 감점이 주어지고
상대방을 밀어내는 동작이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되면서
접근전 양상은 뚜렸했습니다.

여기에 몸통 공격이 종전 1점에서 2점으로 높아지면서
매 경기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바뀐 경기규칙에
키 작은 선수들의 핸디캡은 줄었고
3회전 내내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체력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태상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코치>
"지금 붙어서 몸싸움이 굉장히 거칠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
그 다음에 기술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바뀐 룰에 대한 제주선수단의 준비 부족은
여실히 성적 부진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8개의 메달을 기대했던 제주선수단은
중등부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고등부에서는 제주중앙여고 강다현 선수가
따낸 동메달 1개가 유일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제주선수단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그야말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인터뷰 문성규 / 제주도태권도협회장 ]
"제주선수들도 선발된 선수들은 체력 보강을 시키고 그에 걸맞은
협회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충분히 하고.."


이번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는
바뀐 규정에 맞는 준비와 함께
선수들의 체력 보강이라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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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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