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둔 가정에서는 책과 가방 등을 새로 마련하는 등
새학기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실텐데요
제주에서는 처음 신입생을 받는 예술특목고에서도
새학기 맞이로 분주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학교 공사가 한창인 함덕고등학교
도내에선 처음 음악과가 운영되면서
전공 교실을 짓고 있습니다.
연면적 천5백여 제곱미터에 3층 규모로
합주실과 오케스트라실, 음악감상실과
개인 연습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교육과정은 다른 지방의 예술고와 마찬가지로
전공 심화과목을
80시간 이상으로 편성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수봉 / 함덕고 교사]
"6월 초에 완공되는데 그 전까지는 특별실과 음악, 체육관에서 임시로 개인 레슨이나 합장 합주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첫 모집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지원하면서
재학생들의 기대감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정석환 / 함덕고 재학생 ]
"지금까지는 인터넷 비지니스과나 보통과 밖에 없었는데 제주도 최초로 음악과가 생기고 음악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들어오잖아요."
[인터뷰 홍지희 / 함덕고 재학생]
"(교내) 그룹사운드 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좁아서 연습하기가 어려웠는데 (전공교실이) 신축되고 공간이 넓어지니까 연습하기가 많이 수월해지고 활동하기에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
애월고등학교도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미술과
전공교실 신축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예술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여느때보다 분주한 새학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