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불법주정차로 매년 10만 대가 넘는 차량들이
적발되고 있는데요.
단속이 강화됐다고는 하지만
도로 곳곳에서 불법주정차는 여전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로 양옆으로
차량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불법주차 때문에
차량들이 교행이 안 돼 한참을 서있습니다.
뒤이어 오던 차량들까지 더해지면서
교통정체가 빚어집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같이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전세성/제주시 이도동>
"차들이 마주오면 이쪽이 공간이 좁거든요. 그래서 조금 빨리 오는 차량들이 있으면 피하기 힘들때도 있고 와서 주차장처럼 다 대고 그래요."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선명하지만
차량들은 줄지어 아예 차선 하나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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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제주에서 불법주정차로 단속되는 차량은 10만 대 이상.
하지만, 불법주정차는 줄기는 커녕 매년 늘고 있습니다.
단속 형태가 다양화되고 인원이 늘면서
적발 차량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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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법주정차를 줄이는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씽크 : 제주시 교통행정과 관계자 >
"주차장이 그 주변에 아예 없습니다. 그럼 카메라로 단속하는 게 능사는 아니기 때문에…또 상가 소상인들 죽이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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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를 신중히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주차공간은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