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개막'…내일 불놓기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03.03 17:20
제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제20회 제주들불축제가
오늘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개막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 행사는
내일 저녁 이뤄지는데, KCTV 제주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무사안녕이라는 글자가 넓게 새겨진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한해 무사 안녕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하는 경건한 제사와 함께
축제가 시작됩니다.

축제장 한쪽에서는
마을별 단합을 위한 줄다리기 대회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 오인숙 오미옥/제주시 일도2동>
"우리가 이겼어요. 2대0! 일도2동입니다. 단합된 힘을 완전 보여줬잖아요."

다른쪽에서는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한창입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오랜만에 보는
전통방식의 짚줄놓기에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인터뷰 : 김경빈/제주시 화북동>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집집마다 이런 게 있어서 줄 놓기 했었는데 새삼스레 생각이 나네요."


<브릿지 : 김수연>
"화려하게 막을 연 제20회제주들불축제는
이번주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먹거리와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축제 마지막날까지 이어집니다.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도민 등 4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김상오/제주시 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올해는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오름 불놓기는
토요일인 내일 저녁에 열립니다.

KCTV제주방송은 축제 하이라이트인
불놓기 행사 실황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제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들불축제.

주말동안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장은 축제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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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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