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피해 1km 가량을 도주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중국인 28살 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사고당시 리 씨는 혈중알콜 농도 0.086%의 수치로
운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찾아오는
요즘과 같은 해빙기에는
도로 곳곳이 움푹 패이는 현상 포트홀이 자주 발생합니다.
포트 홀을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릴 정도로
사고 위험율도 높이는데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들이 지나는 도로 곳곳이
움푹 패여있습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합니다.
아스팔트 일부분이 떨어져 나간 현상으로
포트홀이라 불립니다.
포트홀을 지나는 차량 바퀴는 심하게 요동칩니다.
일부 운전자는 포트홀을 피해
중앙선을 넘는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인터뷰 : 강성안 / 제주시 건입동>
“포트홀 피하려다가 사고 위험도 있고, 모르고 지나가다가 부딪히면 차체에 문제가 있고. 한쪽에 패여있는게 참 불편하죠.”
제주를 찾은 관광객도
도로 곳곳 포트홀 때문에
운전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인터뷰 : 이계환 / 경기도 성남시>
“운전자 입장에서는 깜짝깜짝 놀라죠. 가끔 가다가 예상하지 못한 것들 때문에. 덜컥거리면 차가 흔들릴 때도 있고.”
일반적으로 포트홀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 C.G IN
도로에 스며든 눈과 비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사이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며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 C.G OUT
<브릿지>
“이같은 포트홀은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릴 정도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속도를 냈던 자동차가 포트홀을 지나게 되면
바퀴와 차체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권재영 /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교수>
“해빙기가 되다보니까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안전운전에 위험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타이어 파손이나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정거
-----수퍼체인지-----
등으로 뒤따라오던 차에 의해 추돌당할 위험성도 있고.”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빙기 도로 위를 달릴 때
서행운전을 하며 도로 상황을 살피는게
안전 운전의 지름길이라고 당부합니다.
KCTV 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제20회 제주들불축제가
오늘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개막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 행사는
내일 저녁 이뤄지는데, KCTV 제주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무사안녕이라는 글자가 넓게 새겨진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한해 무사 안녕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하는 경건한 제사와 함께
축제가 시작됩니다.
축제장 한쪽에서는
마을별 단합을 위한 줄다리기 대회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 오인숙 오미옥/제주시 일도2동>
"우리가 이겼어요. 2대0! 일도2동입니다. 단합된 힘을 완전 보여줬잖아요."
다른쪽에서는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한창입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오랜만에 보는
전통방식의 짚줄놓기에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인터뷰 : 김경빈/제주시 화북동>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집집마다 이런 게 있어서 줄 놓기 했었는데 새삼스레 생각이 나네요."
<브릿지 : 김수연>
"화려하게 막을 연 제20회제주들불축제는
이번주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먹거리와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축제 마지막날까지 이어집니다.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도민 등 4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김상오/제주시 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올해는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오름 불놓기는
토요일인 내일 저녁에 열립니다.
KCTV제주방송은 축제 하이라이트인
불놓기 행사 실황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제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들불축제.
주말동안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장은 축제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자신이 투숙하던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관광객 36살 김 모피고인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느꼈을 정신적 충격과 수치심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는 주말인 내일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낮아서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최고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포근하겠지만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에는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한낮에 따사롭던 햇살이 넘어가니 공기가 다소 차갑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아침과 밤으로는 아직 쌀쌀하죠.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주말 내내 봄 날씨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13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하겠고요.
봄 햇살도 눈부시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무난한 날씨 이어지는데요.
밤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습니다.
오늘 들불축제가 개막했죠.
내일은 새별오름 불놓기 행사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비 때문에 좀 불편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맑은 날씨에 바람도 약해서 행사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일교차 커서 아침과 밤에는 공기 차가우니까요.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도 오늘보다 3~4도가량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최고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날씨 좋아서 일교차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기온 5도 낮기온은 14도 안팎으로 껑충 뛰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가끔 구름만 지나며 햇살이 좋겠고
낮 최고기온은 12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도 등반하기 쾌적하겠습니다.
윗세오름은 아침까지 영하3도에 머물다가
낮부터는 영상권으로 쭉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봄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며
낮 최고기온 12도 내외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낮겠습니다.
<오름날씨>
제주도내 오름날씨입니다.
새별오름을 비롯해 날씨 맑고 포근하겟고
바람도 약해서 오름 오르기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포근한 가운데 당분간 일교차 크겠고
다음 주 초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9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2년 전 제주 연안으로 밀려오며
각종 피해를 남겼던 괭생이 모자반이
남부 해역에 대량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밀려올 것으로 예측되면서
연안 정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 남쪽 약 100km 해상.
바다 한 가운데 검붉은 물체가 둥둥 떠다닙니다.
최대 3미터까지 자라는 괭생이 모자반 덩어리입니다.
제주 남부해역에
헥타르당 많게는 40개까지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년 전처럼 중국 연안에서
제주 부근까지 밀려들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김상일 /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
중국 저장성 쪽에서 발생해서 온 게 아닌가 추측하는데 쿠로시오나
대만 해류를 따라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올라오면서 다시 북서풍
///
영향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도와 바람을 타고 움직이는 특성 때문에
괭생이 모자반은 제주 남부해역 뿐만 아니라
북부에서도 발견됩니다.
구좌읍 김녕성세기해변 주변으로 길게 띠를 이뤘습니다.
백사장까지 밀려 들어온 모자반은
하얀 모래 위에서 건조되며 검은 줄을 그었습니다.
<스탠드업>
"괭생이 모자반은 이렇게 물 위를 떠다니며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바위 틈이 낀 채 말라가며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바다를 일터로 삼는 해녀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고 작업을 방해하는 골칫거리입니다.
< 임태여 / 구좌 김녕리 해녀 >
배 스크루나 두렁박에 걸리고 머리에도 덮여서 지장이 많아요.
물에서 올라오다가 머리에 덮이면 위험해요.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 부근에 자생하던 모자반이 유입된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조사 결과 중국발로 추정되면서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이병주 / 제주시 연안관리담당 >
어업인 조업 피해, 관광객 미관 저해 방지를 위해서 유관기관을
총 동원해서 수거대책을 마련하고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제주 북부해역에 밀려 온 괭생이 모자반을
다 치우지 못한 상황에서
남부로도 더 밀려올 것으로 예측되며
연안 정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 제주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비교적 포근한 초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도, 서귀포 1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최대 1.5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국방부가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3일) 논평을 내고
제주 제2공항을 연계한 공군기지는
제주도를 동북아의 화약고로 만들 것이라며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