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포트홀' 잇따라…운전자 주의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3.03 18:06
추운 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찾아오는
요즘과 같은 해빙기에는
도로 곳곳이 움푹 패이는 현상 포트홀이 자주 발생합니다.

포트 홀을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릴 정도로
사고 위험율도 높이는데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들이 지나는 도로 곳곳이
움푹 패여있습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합니다.

아스팔트 일부분이 떨어져 나간 현상으로
포트홀이라 불립니다.

포트홀을 지나는 차량 바퀴는 심하게 요동칩니다.

일부 운전자는 포트홀을 피해
중앙선을 넘는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인터뷰 : 강성안 / 제주시 건입동>
“포트홀 피하려다가 사고 위험도 있고, 모르고 지나가다가 부딪히면 차체에 문제가 있고. 한쪽에 패여있는게 참 불편하죠.”

제주를 찾은 관광객도
도로 곳곳 포트홀 때문에
운전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인터뷰 : 이계환 / 경기도 성남시>
“운전자 입장에서는 깜짝깜짝 놀라죠. 가끔 가다가 예상하지 못한 것들 때문에. 덜컥거리면 차가 흔들릴 때도 있고.”

일반적으로 포트홀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 C.G IN
도로에 스며든 눈과 비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사이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며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 C.G OUT

<브릿지>
“이같은 포트홀은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릴 정도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속도를 냈던 자동차가 포트홀을 지나게 되면
바퀴와 차체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권재영 /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교수>
“해빙기가 되다보니까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안전운전에 위험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타이어 파손이나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정거
-----수퍼체인지-----

등으로 뒤따라오던 차에 의해 추돌당할 위험성도 있고.”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빙기 도로 위를 달릴 때
서행운전을 하며 도로 상황을 살피는게
안전 운전의 지름길이라고 당부합니다.

KCTV 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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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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