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 주민, 내일 '개인정보 유출' 경찰 고소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3.12 11:41

제주도가 사파리월드 사업자 측에
주민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과 관련해
주민들이 제주도와 사업자 등을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구좌읍 동복리 주민 33명은 내일(13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제주도 공무원과 사업자,
동복리장 등 8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주지방경찰청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주민은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을 위해
제주도와 사업자, 마을지도부가 조직적으로 공모해
개인정보 유출, 명예훼손 등의 범죄가
일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사파리월드 사업자측에
주민 공청회를 요청하는
마을 주민 56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의견서 사본을 제공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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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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