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금지령이
지역 축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광협의회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공동 개최국인
중국 다롄시도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사드 배치 문제로 참가가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중국 다롄시 소속 공무원과
스포츠연맹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지만
중국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했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시 관광협의회는
중국 다롄시에서 오는 5월 열리는
아카시아 국제걷기대회에도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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