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량공사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압수수색했던
건설업체 관계자 3명을 입건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교량공사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수사건을 전담하는 검찰 형사3부가
지휘봉을 잡고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최근 건설업체 3곳을 압수수색해 얻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계약 서류,
관련자 휴대전화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 관계자 3명을 입건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법처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겁니다.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체 운영에 대한 비리 문제라는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싱크 : 압수수색 업체 관계자>
"뇌물을 보는 것 같아요. 아직 검찰 조사 중이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자금 흐름내역이라던가 그런거 조사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우리
-----수퍼체인지-----
경리맡은 아가씨도 계속 가서 설명해주고. 검찰에 가서.
특히, 검찰은 지난 20일 행정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7년간 도내 교량공사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C.G IN
다만, 공무원 연루 등 의혹은
현 시점에서는 언급할게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 C.G OUT
<클로징>
지난 1997년 형사2부 이후 20년만에 신설된 형사3부가
첫 수사대상으로 교량비리 의혹을 주목한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수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