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대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사항 들어보겠습니다.
나종훈 기자 전해주시죠.
오늘 새벽부터 내렸던 많은 비는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불과 반나절만이긴 했지만
산간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낮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62mm,
서귀포 36.8mm, 성산 23.8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곳에 따라서
내리가 그치다를 반복하며
저녁까지 5에서 30mm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비는 그치지만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산간과 북부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돼있습니다.
오전 11시쯤
제주시 외도동에서
순간최대풍속 초속 16.4m,
제주공항 초속 17.6m의 바람이 불었는데요.
밤까지는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항에는 돌풍경보인 윈드시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항공편의 출도착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항공정보를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해상에도 높은 물결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소형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KCTV는 디지털 채널 20번을 통해
실시간 공·항만 정보는 물론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