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공사 비리 공무원 무더기 연루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4.19 16:52
교량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직 공무원 2명이 추가로 입건되는 등
현재까지 전·현직 공무원 4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수사의 파장은 어디까지 미칠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량공사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8일 오전
각각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현직 공무원 2명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사용하던
컴퓨터와 다이어리 등도 현장에서 압수했습니다.

<싱크 : 제주시 관계자>
“숙직하고 나서 샤워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3명인가 있더라고요. 컴퓨터 백업해서 바로 데리고 나가버리니까.
-----수퍼체인지-----

(무슨일이냐고) 이야기도 못해봤죠.”

### C.G IN
검찰은 하천 교량비리 수사와 관련해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 C.G OUT

다만, 수사과정에서
전직 제주시 고위 공무원이자
현재 건설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모씨도
최근 추가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교량공사 비리와 관련해
모두 7명이 입건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구속됐습니다.

이들 입건자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이 무려 4명이나 되고 있습니다.

### C.G IN
이들 모두 지난 2013년을 전후로
하천 관련 업무를 맡았던
부서의 상사와 부하직원이자
전임자와 후임자들이었습니다.
### C.G OUT

때문에 공직사회는
검찰이 2013년 어간에 있었던
교량공사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혹시나 추가 입건자가 나오지는 않을까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가장 어려운게 저녁식사를 자르는건데 진짜 독한마음 안 먹으면 인간적으로 잘라야 하니까. 그런거는 있다고 봐야지.”

검찰이 교량 비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며
사법처리되는 대상도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과연 그 파장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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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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