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타이틀
도로에 지진이 난 듯 금이 가 있습니다.
아스팔트는 다 뜯겨져 나갔고
주변에는 부서진 아스팔트가 나뒹굽니다.
울퉁불퉁한 도로에 차량들은 심하게 덜컹거리고
이를 피해 운행하는 차량에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도로확장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도로가 임시로 포장된 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인터뷰 : 운전자>
"차도 흔들리고 충격도 가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사항이 있죠."
<인터뷰 : 운전자>
"도로 가는 곳마다 맨홀 뚜껑에 바퀴가 자꾸 걸려서 사고 위험이 있어요.
(도로가 다 파였잖아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용담 해안도로는 더 엉망입니다.
도로 곳곳에는 심하게 균열이 가 있고
대형 포트홀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집관로 공사를 하면서 도로를 새로 포장했지만
여전히 울퉁불퉁하긴 마찬가집니다.
심지어 보수작업이 끝난 후에도
도로상태가 여전히 엉망인 곳도 있습니다.
<브릿지 :김수연>
"보시는 것처럼 보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지반이 내려앉고 아스팔트가 파손됐습니다."
제주시청 버스정류장 앞 도로는 지반이 푹 꺼지고
아스팔트가 뜯겨나갔습니다.
시내버스 운행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그대로 방치돼있어 위험천만합니다.
시청 정문 앞에도 커다란 포트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이처럼 도로가 훼손된 채 방치돼 있지만
매번 땜질식 처방에 그치고 있고
보수조차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교통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최형석 기자의 보돕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