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주의하세요!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05.22 17:30
사람 피부에 닿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동백나무 해충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에는 동백나무 근처에 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단지 동백나무.

나뭇잎에 쌀알크기만한 벌레들이 촘촘히 붙어있습니다.

잎을 갉아먹으며 번식하는 차독나방 유충입니다.

1년에 두번
이맘때와 8월말쯤 주로 발생하는데

번식력이 빨라 부화한 뒤 20일이면 나무전체를 뒤덮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렇게 주택가나 공원 근처에 식재된 동백나무에서 최근 차독나방 유충이 대량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차독나방 유충과 알덩어리에는 독침이 있어
사람 피부에 닿으면 극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킵니다.

알러지반응이 일주일 이상 갈 수 있고
심하면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 : 한태완/제주도세계유산본부 녹지연구사 >
"차독나방 유충은 몸에 털이 많은데 그 털이 날리거나 스치거나 했을 때 사람 피부에 박히게 됩니다. 그러면 심한 알러지나 통증을 유발하며…"

또 직접 만지지 않아도 바람에 날린 털이 닿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만큼
이맘때쯤에는 아예 동백나무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행정당국에 예찰과 긴급 방제작업을 하도록 통보하는 한편,
방제 전 동백나무에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