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같은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을 가정한
안전 체험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노란 옷을 입고
빨간 안전모를 쓴
꼬마소방관들.
소방호스를 잡고
불이 난 곳에
힘차게 물을 뿌려댑니다.
높은 수압에 버티기 힘들어도
아이들은 난생 처음 경험한
소방 교육에 신이 났습니다.
<씽크 : 김준범, 김준희/제주시 이도동>
"(방금 한게 뭐예요?) 물로 불 끄는 거예요.
(해보니 어때요?) 재미있어요."
연기가 자욱한 비상 통로를
아빠와 침착하게 빠져나갑니다.
건물 화재를 대비한
가상 대피 체험입니다.
놀이기구 처럼
밧줄에 몸을 실어
이동하는 레펠 체험도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정수향/제주시 도평동>
"안전체험 있다고 해서 왔는데
평소에 집에서 할 수 없는 체험들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예닐곱 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마네킹을 놓고
심폐소생술을 해봅니다.
안전요원 설명에 따라
숫자를 세며
가슴을 힘차게 압박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응급구조, 교통 분야 등에서
5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뛰는
각 분야 종사자들이 직접 나와
아이들 눈높이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양인석/제주도소방안전본부 안전도시 담당>
"개인들이 안전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행사가 되겠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이번 행사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